『
사파리』는
apple Mac OS-X 기본탑재 브라우저랍니다.
아래 표에서는 "기타"로 분류되긴 했지만,
Camino는 apple Mac OS-X/Leopard용 Mozilla/Firefox구요.
Linux Desktop에서는 OS디스크에 기본설치 가능한 브라우저로 Firefox가 들어 있대요.
큰 취지에서는 옳은 기사지만.. 과연 『동아일보』답게
4명 가운데 1명 | `파이어폭스`란 웹브라우저 | 점유율이 5%만 넘으면 다행 | NHN은 `네이버` 홈페이지를 개편`네이버 툴바`를 파이어폭스용으로 개발 ↑ 이따위 데마를 걸고 있대요.(어째서 모든 것이 NHN/네이버 기준이 되어야 하는 건지..)
파이어폭스는 1999년 NTSC/Netscape-AOL 개발부에서 Mozilla3~4 리소스를 공개하면서 모집한
차세대 엔진 Mozilla5에 기반해서 만들어진, 제3세대 Netscape Navigator 그 자체지만, AOL-Netscape가 브라우저 개발/배포사업을 중지하면서, 모질라 재단에 이관된 웹표준화 브라우저라는 건
5년 전에도, 6년 전에도, 8년 전에도, 9년 전에도 줄기차게 홍보되던 이야긴데(역시 한국에서는 인터넷=초딩 공식이 작용하는 탓일지도)
액티브X 안쓰고, Sun JAVA 컨트롤은 외부플러그인으로만 사용하게 만들어서 브라우징 속도를 담보하는 모질라5의 설계마인드를 알고는 있는 건지 의심스럽대요.
5년 전이라는 건 "파이어폭스"라는 브랜드가 1.02버전 선언해서 나왔을 때(2004년 1월1일) 말이겠대요.
휘닉스가 1999~2000년, 파이어버드가(0.7~0.74) 2001년, 파이어폭스가 2001년 12월 0.8부터 1.0pre2까지 3년..
메인 엔진은 똑같지만, 메일/에디터/IRC 달린 종합패키지 모질라_수츠가 파이어폭스와 함께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나왔던 것도 알아본 적이 없나 봐요.
본질적으로 똑같은 코어의 소프트인데도..
그으런 식으로 해서
파이어폭스가 5년 전에 나온 거라고 할 거면, MS인터넷탐색기는 2년 전에 7.0 나왔으니까 2년 된 거래요?
아니 좀 있어서 한국에(서만) 8.0 보급되면 6개월 전에 나온 거라고 해야 되겠대요.
주소창에 한글이건 일본어건
홈페이지 제목 쓰면, Google - AOL - LiveOnLine - alltheweb/yahoo 공동 데이터베이스 참조해서 이동/목록표시해주는 Netscape/Mozilla/Firefox/Camino의 CGI방식 공통 데이터베이스를 버리고 【NHN코리아 = Naver】전용의 인터넷 탐색기(Internet Explorer) 그대로처럼 지저분한 브라우징 화면에다 (광고스팸 가득한)
『코리아의 Naver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서 웹페이지를 열어 써야 된다는 식이래요?
..
言語倒断이라고 하세요.
당장에
일본에서는 웹페이지 이용자의 ⅓~⅜이 파이어폭스 쓰고 있어서, 은행이나 (국내)온라인마켓 결제도, 지도검색도 전철노선/잔여좌석조회/예약도 파이어폭스로(저는 넷스케이프9) 안되는 게 없는데 무슨 삽질은..

세계 누리꾼 4명 중 1명 ‘파이어폭스’ 사용하는데 한국선 98%가 ‘익스플로러’… 웹 표준화 추세 못따라가
세계 누리꾼 4명 가운데 1명은 ‘파이어폭스’란 웹브라우저를 쓴다. 5년 전 미국의 비영리법인 모질라재단과 세계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든 웹브라우저다. 시장조사업체 넷애플리케이션스에 따르면 파이어폭스의 점유율은 이달 초 25%를 넘어섰다. 2004년 11월 첫선을 보인 뒤 5년 만이다. 모질라재단에서조차 “점유율이 5%만 넘으면 다행”이라고 했던 이 제품은 5년 만에 세계 최대의 정보기술(I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익스플로러(IE)’에 대항하는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됐다.
파이어폭스는 IE보다 웹페이지를 읽는 속도가 빠르고, 유튜브 동영상을 따로 저장하는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있어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파이어폭스 사용자는 채 1%도 되지 않는다. 애플의 사파리, 구글 크롬과 같은 웹브라우저는 이름조차 낯설다.
○ ‘우물 안 개구리’ 인터넷 강국
시장조사업체 비즈스프링에 따르면 IE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10월 말 현재 98.5%이다. 같은 시점 세계 시장점유율은 67.4%다. 한국에선 IE를 쓰지 않으면 인터넷뱅킹을 할 수 없고, 음악 내려받기도 불가능해 다른 웹브라우저를 쓰지 않는 것이다. 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하는 업체가 IE가 아닌 다른 웹브라우저에서도 잘 작동하는 서비스를 만들면 되지만 업체들은 테스트를 여러 번 하기 번거롭다며 이를 무시했다.
IE가 세계 시장을 사실상 독점했던 2000년대 초반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2004년 파이어폭스가 등장한 이후 해외에선 웹브라우저 경쟁이 벌어졌다. 사용자를 위한 편리한 기능을 다양하게 갖춘 웹브라우저들이 속속 등장했고, 보안 기능도 훨씬 강화됐다.
한국은 이런 흐름에서 비켜 있었다. 올해 7월 있었던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은 이런 무관심을 노린 사례로 볼 수 있다. 당시 국내 약 2만 대의 컴퓨터가 컴퓨터 바이러스에 감염돼 다른 컴퓨터를 공격하는 이른바 ‘좀비 PC’로 변했다. 이때 감염경로로 지목된 것이 IE에 사용되는 ‘액티브X’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국내에서 전자결제 등의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데 흔히 사용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컴퓨터 바이러스까지도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인식해 무심결에 설치해 버리는 것이다.
한국 인터넷 서비스의 해외 진출에도 어려움이 생겼다. 국내 인터넷 서비스를 해외에 수출하려면 서비스 개발 비용이 이중으로 들기 때문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 황용호 포털서비스개발팀장은 “
국내 인터넷 서비스는 해외에 나갈 때 액티브X의 기능을 대체하기 위한 추가 개발을 하는 등 비용이 더 든다”고 말했다.
○ ‘웹 표준’을 지키려는 노력
해외에선 파이어폭스나 사파리처럼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는 웹브라우저 사용자가 30%가 넘으므로 액티브X 대신 모든 브라우저에서 쓸 수 있는 표준 기술을 사용한다. 이른바 ‘웹 표준’을 지키는 것이다. 웹 표준은 W3C라는 인터넷 관련 국제기구가 제시한 웹브라우저 기술 관련 가이드라인이다.
최근 들어 국내 인터넷 기업들도 이런 흐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NHN은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작동하도록 ‘네이버’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최근에는 웹브라우저 부가기능인
‘네이버 툴바’를 파이어폭스용으로 개발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메인 페이지에서 파이어폭스를 내려받도록 하고 있다. 대법원 등 공공기관 홈페이지도 웹 표준을 지키기 시작했다.(
누가 쓰냐. 누가? 다들 강제설치 안되는 게 좋아서 모질라5 쓰는 건데)
NHN 이현규 선행프로젝트그룹장은 “세계적으로 브라우저 경쟁이 심화되면서 다양한 브라우저를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앞으로도 웹 표준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동아일보 기사전송 2009-11-21 03:09 최종수정 2009-11-21 05:18
출처) //news.nate.com/view/20091121n00926
//news.donga.com/3/all/20091121/24260037/1
네이트닷컴, 동아일보
김문광 추천121 반대11
마치 유저 탓을 하고 있는 듯한 기사네.
한국인들의 특성상, 똑같은 성능을 가졌다면 분명히 이것저것 꾸밀 수 있는 파이어폭스가 대세였을 것.
하지만 기사 글대로, 뱅킹은커녕, 하다못해 네이버블로그의 폰트조차도 살리지 못한다. (←
어쨌거나 네이버가 진리라는 말)
이게 유저 탓인가? .교통체증을 운전자탓으로 돌리는 것과 똑같다.
도로든 인터넷이든 유저는 시스템을 이용하는 존재이다.
한국의 유저는 최강의 <인터넷 강국민>이다.
우물안에 있는 건, 익스플로러 밖에 쓰지 못하게 만든 서비스 제공자라는 거. 기업들의 각성을 촉구하라. (← BCPARK 널리 알려요~)
.. (11.21 09:52)
댓글의 댓글 17개
*박양지
구글 크롬도 파이어폭스 같은건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구글 크롬쓰다보면 빨라서 좋긴한데 글꼴도 안나오고, 오류나고.. 뭐 자꾸 깔아야된다고하고; (11.21 13:42)
*나란희
안혜기씨. 참나 한국에서만 알아준다고? 세계에서도 알아준다. 각각 국민들이야 모를수도 있겠지, 그냥 인터넷만 쓰니까ㅡㅡ 근데 이쪽관련 업계에서는 한국하면 인터넷강국이다. 뭘 알고 댓글좀 쓰자. (11.21 13:26)
*나영균
안혜기가 외국에서 인터넷 해보면 왜 한국이 최강인지 알게 될꺼다. 한국인은 외국에서 인터넷 하다 갑갑해서 창 닫는다에 한표 준다. (11.21 13:09)
*박군영
기사 읽어 내려오면서 저도 똑 같은 생각을 했어요! 개념글 추천! (11.21 12:58)
*박덕선
나도 기사를 잘 읽어보고 글 쓰라고 왔더니 여러 분들이 지적했네요. 업체가 게으른것이 가장 큰 문제죠. 저도 크롬이랑 불여우 다 써 봤지만, 안 돌아가는게 있어서 울며 겨자먹기로..ㅜㅜ (11.21 12:51)
박영원 추천95 반대24
일단 공인인증서부터가 익스플로러에서밖에 안되는데 할말 다했지 뭐.
윈도우도 못켜는 명박이가 리눅스가 뭔지는 알겠나 ㅉㅉ
노무현은 그래도 리눅스에 관심이라도 있었지. (11.21 09:20)
댓글의 댓글 29개
*김동식 그냥 첫줄만 쓰지 이런 글 보기도 지겹다 이젠 (11.21 13:53)
*김준열 어떤 글이든 노무현찬양 이명박 비난이구나...무슨 지령받고 세뇌질 하러 돌아다니니???참 의심스럽다. (11.21 13:43)
*박석인 아무데나 노무현 갖다 붙여서 오히려 욕먹는 다는 생각은 못하는지... (11.21 13:28)
*이주원 이런 글에도 이명박 노무현 하고 앉아 있으니 할말은 니 리플이 다했다 영원아 (11.21 12:41)
*조정배 여기서 이명박 노무현이 왜나오나... (11.21 12:41)
박연춘 추천27 반대1
세계 누리꾼 4명중 1명이 쓰던 말던 걔네들 보고 한국에 와서도 써보라그래ㅋㅋㅋ
대표적으로 파이어폭스에서는 거의 모든 금융권의 보안가이드가 설치되지 않아 거래 할 수 없음.
게임에서는 서든어택 게임가이드가 설치되지 않아 할 수 없음. 이 밖에도 할 수 없는 것들이 수없이 넘쳐날 터인디.....나도 파이어폭스 쓰고 있는 사람중 한명이라서 알아.....그렇다고 부가기능에서 지원해주는 것도 아니고 기본브라우저가 파이어폭스로 되어있으면 IE Tab설치해 익스플러로로 변환하여도 소용없음.
파이어폭스뿐만 아니라 크롬.,사파리.오페라.등등 모든 브라우저가 ActiveX가 넘쳐나는 한국에서는 사용하기 답답한 것이 사실... (11.21 09:52)
댓글의 댓글 1개
*정석강 가이드(guide) 가아니고 가드(guard) 아닌가..? (11.21 13:59)
*박양지 activeX 요거 짜증나..ㅠㅠ (11.21 13:43)
*한용구 Active X 사용을 정부에서 권하니 문제..... (11.21 13:41)
*김다슬 ㅇㅇ..파폭이 가벼워서 좋긴한데 우리나라에선 안되는게 너무많음.. (11.21 13:16)
김정범
개동아지만 어느정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들의 편식이 만들어낸 비애다..
은행만해도 봐라 activ X 말고는 쓸수 없게 만들어 놓고..
능력이 있는거 같지만 실제로는 없는거다..
인터넷 강국은 개뿔.. (11.21 13:33)
하성민
우리나라가 인터넷에서 앞서는 것은 단 두가지 밖에 없다. 인터넷 보급률, 속도.
한반도가 작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
그 외에 인터넷 윤리의식, 보안등은 쓰레기에 가까울정도로 후지다. (11.21 13:27)
이무옥
이 얘기는 언제적부터 주구장창 하는 얘기냐. 개선될 여지는 안보인다. 그냥 한국은 일본이 그랬던 것처럼 대충 IE쓰다가 갈라파고스로 전락해라. 이미 휴대폰에서도 그렇게 돼 가고 있지. 일본 휴대폰 비웃던게 엊그젠데 한국 휴대폰도 똑같은 길로 가고 있다는거... ㅋㅋ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ㅋㅋㅋ (11.21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