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크라테스 정신으로 의료 사업을 하는 사람이 누가 있나.
다 돈 벌려고 하는 것 아닌가.”
최경환(사진) 지식경제부 장관이 서비스 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영리 의료·교육 법인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한 말이다. 1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코리아 미래재단이 주최한 조찬 강연에 참석해서다.
그는 제조업만으로는 절대 국민소득 3만, 4만 달러 시대에 갈 수 없다는 논리를 폈다. “(제조업은) 중국과 경쟁해야 하는데, 어떻게 1인당 임금을 3만, 4만 달러씩 주겠느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결국 서비스업이 경쟁력을 갖지 않으면 안 되며, 이를 위해 영리 의료·교육 법인을 육성해야 한다”고 했다.
“의료 사업도 돈 벌려고 하는 것”이라는 말은 그다음에 이어졌다. 최 장관은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도 비영리 의료·교육 법인에 얽매여 있어서, 말로만 서비스업을 발전시키겠다고 했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중앙일보 권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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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전송 2009-12-12 02:10 최종수정 2009-12-12 03:00
출처) //news.nate.com/view/20091212n00438
//article.joins.com/article/olink.asp?aid=3567391&serviceday=20091212
네이트닷컴, 중앙일보
황의석 추천171 반대6
속시원히 말 잘했다.
이제 니들이 바라는 건 아파도 돈없으면 치료도 못받는 세상이라는 걸 만천하에 드러내는구나.
어이 중앙 기자양반, 의료민영화되면 자네 가족들은 아무 문제없이 치료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나?
국민소득 5만달러라는 미국의 의료현실을 설마 모르는 것은 아니겠지? (12.12 02:15)
댓글의 댓글 12개
*강태경
우석이네집은 잘 사나보네 너 혹시 재벌이냐? (12.12 08:50)
*이현우
장관이라는 작자의발언봐라 그럴바에 아예 힘세고 강한넘이 다차지하는 약육강식의 원시적 사회로 가자는 논리아닌가? 장관이라는작자가 마치 사기업대표들이나 할수있는 논리을 내세우다니.. 참. 국정운영은 기업입장에서 하는게 아니라~ 다수국민들 입장에서 해야하는법인데.. 70% 넘는 서민들은 그냥 의료비부담안되면 아파죽으라는 소리아닌가! 누가뭐라해도 우리나라 의료보험체계는 전세계적으로 성공사례로 모두가 부러워한다고 알고있다!. (12.12 08:48)
*한상조
신문기자들이 자부심은 쩔지만 봉급으론 어림도 없습니다. (12.12 08:47)
*이현우
밑에 우석이라는아그야~ 넌 지식수준ㄴ논하는넘이.. 글수준봐라 그리자신있음 니논리을 많은이들이 공감할수있는 글을 쓰라! 자신없음 찌그러져있고 (12.12 08:45)
*추성우
여기서 '강우석'이란 아들과 같은 이름을 발견한 부모는 내자식은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겠지... (12.12 08:44)
김민욱 추천152 반대10
저런놈이 지식경제부 장관씩이나 해쳐먹고있으니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지 ㅉㅉㅉ (12.12 03:16)
댓글의 댓글 3개
*김창주
우석아 넌 병원 잘다닐꺼 같지? 지금 니 눈앞에 떨어지는 한푼돈에 살꺼 같지?ㅋㅋㅋㅋ한숨만 나온다 너보면 (12.12 08:29)
*정강혁
우석아 나두 알바 좀 하자~~~ (12.12 06:39)
*하태웅
저놈뿐이겠냐 이명박정부의 대부분이 저런 생각 가지고 있을꺼다. (12.12 04:30)
최종식 추천146 반대7
의료법 민영화는 목숨걸고 지켜야한다 개나라당을 탄핵합시다 (12.12 03:09)
댓글의 댓글 5개
*전우성
정말 민영화하면 난리난다..... 미국 다큐 시코 봐라.... 미국은 오히려 우리나라 교육.의료제도 따라하려고 하는데 우린 왜 자꾸 실패한 걸 따라하려는지 도저히 모르겟다.. (12.12 09:21)
*김용수
좋습니다. 근데 어떻게 탄핵 할껀지 구체적으로 설명좀 해주세요 (12.12 09:19)
*한상조
고문검사 정형근, 한나라당 3선의원 출신 전재희도 의료민영화는 반대하던데요. (12.12 08:47)
*김창주
우석 병쉬나 논리적으로 왜 무지한지 설명해보라고 (12.12 08:30)
*정강혁
우석아 얼마 받냐 같이 하자~~~~ 형 힘들다~~ (12.12 06:38)
왕진훈
맞는말이네 사람들이 의대의대 하는것도 결국엔 잘먹고 잘살려고 하는거지. (12.12 10:15)
최찬영
욕창이나 1급을 받은 어려운 할아버지 할머니들 의료기기가 머그리 비싸냐 장관부터가 저 ㅈㄹ이니 니네가 편히잘때 욕창걸린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하루하루 살이썩어가는데 달린 입이라고 그런소리함부러 하지마라. 장관 만약에 나와서 욕창걸린 어르신들 볼때 눈이라도 뜰수있을까? 에어매트 이런거 거의 수입이라는데 국산도 좀뽑아내라 이런건 미국좀 본받아야한다, 수입을 쓰니깐 당연히 비싸지.. 앉아서 컴퓨터 뚜드리는 인간들이 이런거나 좀 연구해라 (12.12 10:14)
백종철 추천1 반대0
이런 뮈친넘을 장관시킨 넘이 누구냐?
이게 일개 민주주의 국가의 장관이란 넘의 입에서 나올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냐?
이건 완전히 보따리 장사꾼 수준보다도 못한 넘이다.
당장에 이 넘 짤라버려라~!
멍바기 정권의 저 처참한 저질 장관들고 헌나라단 구캐의원들 하며 어찌그리도 개차반이냐?
어찌 이 나라가 민주주의 국가이고 국민을 위한 정부이며 국민을 섬기는 태도가 이런 가증스러운 넘들만 득실득실하니 뭘~! 제대로 하는게 있겠냐 말이다.
그저 지 개인적 영달만을 위해 국가정책이고 국가 백년대계고 나발이고 없단 말이지?
이넘들~! 당장에 그 자리에서 내려오지 못해~!!!!
진정 국민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고싶단거냐?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당장 국민의 눈앞에서 사라져라~! (12.12 10:14)
변민성
의료 민영화 찬성하는 사람들 보라...보통으 가정 암,큰 교통사고,심한 화상,난치병등 의보 혜택있어도 미미하고 어마어마한돈 들어간다...암 걸리면 집안 기둥뿌리 흔들린다는 거...남의 일이 아니다... (12.12 10:13)
한상호
완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12 10:11)
박선준
이제는 대놓고 완전 솔까말이네. 타인을 신경쓰지 않으면 그건 그냥 본능적 욕구란다. 기자나 장관이나 문명화가 덜 됐구만. 진짜 이건 욕 같은게 아니고 니들은 동물이야 진짜. (12.12 10:10)
한영호
의료민영화 반대하는 의사들은 그럼 자원봉사자냐?
한국을 예로 들며 의료개혁을 하려는 미국
그런 미국을 예로 들며 의료민영화를 추진하는 당나라와 mb
쥐돌이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12.12 10:10)
이견철
이럴바에는 차라리 국가해체하고 철저히 정글과도 같은 자본과 시장의 원리에 입각한 무정부 주의로 가지 그러냐? (12.12 10:09)
김우겸 추천2 반대0
너같은 놈들은 국회의원도 돈벌려고 할거다. (12.12 10:05)
최규남 추천2 반대0
이색히는 장관이라는놈이 아무리 머리속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도 말이라는걸좀 가려가면서 해야될건데
생각없이 바로 뇌에서 직행하니 뭔놈의 "반만년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의 지식경제부 장관" 이야....
우리밑에집에사는 중삐리도 너보단 더 생각하고 말한다.... (12.12 10:01)
임정택 추천2 반대0
이민가고 싶다.
결국은 못막아 낼거잖아. (12.12 09:56)
이동찬 추천3 반대0
아마도 정권이나 국회의원들이 의료회사의 돈을 먹고 있어서 이런 말을 한 듯 합니다. ㅅㅂ 정권 (12.12 09:56)
이종윤
아침 부터 ㅡ,ㅡ (12.12 09:55)
이동찬 추천1 반대0
이건 정말 기분 나쁜데.. 히포크라테스 정신이 이거인가? 그럼 의사들 다 돈벌레로 봐야 하나? (12.12 09:55)
김기병 추천1 반대0
애국 정신으로 장관을 하는 사람이 누가 있나. 다 돈 벌려고 하는 것 아닌가 이말로 들린다.
썩은 정치와 썩은 공무원~ (12.12 09:54)
최경환(사진) 지식경제부 장관이 서비스 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영리 의료·교육 법인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한 말이다. 1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코리아 미래재단이 주최한 조찬 강연에 참석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