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 흡수된 이후 별 다른 설비확충이나 신규 인터넷 서비스 도입이 주춤해 지더니 이젠 자사 고객을 위한 hanafos.com 서비스 마저 축소하고 있습니다. 축소된 분야는 현재 event, game, 엔터테인먼트(영화, 만화, 음악, qbic 등), 보안 등 대부분 작년까지 서비스 종료되었고 2010 1월까지 정리하는 분위기군요. sk 는 이전에도 인터넷망 사업에 손을 댔다가 망한 적이 있습니다만... 이번엔 거대기업인 하나포스를 흡수하고는 그것마저 말아먹을 기세인 걸까요? kt 는 fmc까지 도입해가며 자사의 죽어있던 서비스들(넷스팟, iptv 등)을 살리려고 노력하는데 이에 비해 sk는 오히려 축소한다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군요. 최근 사무실(50M)과 집(100M)의 인터넷회선 품질이 악화되가고 있던데 그나마 있던 시설도 걷어치우고 있는 것인지 -_-... 자사 경영도 똑바로 못해서 모바일서비스와 웹관련 서비스를 축소하고 임직원을 감축해놓은 마당인데 말이죠.

1. 1. 박병철 '10.1.2 12:26 PM 신고
   SK에는 NATE가 포털사업의 중심이고 하나포스는 어쩔 수 없이 유지하는 중일겁니다.
   올해에는 두루넷에 있던 코리아닷컴과 같이 다른회사에 팔릴지도 모릅니다. ↓댓글에댓글
2. 2. 박가이버 '10.2.4 6:43 AM 신고
   자금력 대단한 SK로 넘어가 잘 될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군요 ↓댓글에댓글

1. 1. SK에는 NATE가 포털사업의 중심이고 하나포스는 어쩔 수 없이 유지하는 중.. 박병철 '10.1.2 12:26 PM
2. 2. 자금력 대단한 SK로 넘어가 잘 될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군요 박가이버 '10.2.4 6:4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