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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시아의 영원을 위한 내 마음

 


내가 울고 있을 때

바람이 눈물을 알려주네!

타인의 손이 내 얼굴을 스치는 것은 싫어하며

사랑하는 당신이 울면 안쓰러워하며

나의 따뜻한 손으로 그대의 눈물과 상처를 닦아 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지나친 것일까요?

내가 늘 기다리는 것을 그대는 아시고 게시지 않습니까?

당신은 알고 게시죠!



내가 떠나길 원하신다면 떠나겠습니다.

속죄도 머물 거릴 필요도 없이 내 스스로 원한 것이니까요!



인생은 어릿광대처럼 원치 않는 정을 거절하지 못하며

당신과 헤어지기 싫어하는 이 마음.

평생 간직하렵니다.

그대가 고뇌 속에서 방황하실 때 내 기꺼이 당신 곁으로...

쓸쓸한 당신을 달래 정담을 나눌 것이랍니다.



written by ()
2002-02-27 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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