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관이더군요 ㅠㅠ
5학년때부터 계속 모뎀쓰다가 6학년 6월중순쯤? 그때가 2000년 이었죠
그때 메가패스가 나오기 전이었어요. 근데 얼마후 메가패스가 나오더군요 ㅡㅡ^
이벤트도 정말 입벌어질것 같았고 ㅡㅡ; 좀만 더 늦게 설치할걸 하는 후회감이 ㅡㅡ;
어쨋든 제가 어느 토요일 학교 갔다 오니까 ADSL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외장형이었죠. 정말 새하얗고 멋지게 생겼어요 ㅡㅡ^
삼성 Ace Link 모뎀 ㅡㅡ^ 정말 와따였어요 ㅋㅋㅋ
저는 곧바로 컴을 켜서 30메가 짜리 에뮬 게임을 다운 받아 보았습니다.
결과 = 2분 23초 만에 끝나더군요. 모뎀 쓸때는 엄두도 못내던 거였는데..-_-
역시 처음 설치할때는 정말 날아갈것 같은 속도였죠
다운 받는 도중에 조금이라도 멈추는 일이 없었고요
1번 클릭하면 쫘악 이었습니다
근데 몇개월 한 5개월? 그쯤 지나다 보니
정말 막 화병 걸리겠더군요 ㅡㅡ^
휴일에는 하루에 20번도 더 끊기고요 다운 받을 생각일랑 아예 접어야 했어요 ㅡㅡ^
저는 휴일이겠거니 하고 다음날 접속해봤죠
그런데도 1시간 정도 하는데 5번이 더 끊기고
다운 받는데 빨랐다가 느렸다가 멈췄다가 하는 현상이 반복이에요
관련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때 다운받은 파일들 거의 손상이었습니다 ㅡㅡ;
미치겠어요 ㅠㅠ
근데 하드포맷 해서 다시 깔아봤죠
그런데 처음 설치할 때처럼 아주 기가막힌 속도가 나왔습니다
정말 빨랐죠. 이제야 좀 살것 같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다음날......
역시 그대로더군요
이제 속도 개선은 체념하구요 ㅡㅡ^
엄마한테 달려가 인터넷좀 바꿔달라고 떼를 썼죠 ㅡㅡ^
결과 = 안돼. 계약 끝날때까지 계속써!
이때가 중1이었어요. 올해로 2학년이 되죠. 2학년 여름방학 될때까지 계속 써야 한다니
충격이었어요 ㅡㅡ^
제겐 온라인 게임, 인터넷(가끔가다 공부도) 이 컴사용하는 이유의 거의 전부였기 때문에
컴퓨터를 하지 말란 소린가 하고 정말 충격먹었어요
그리고 지금.. 정말 나아진거라 봐야죠. 끊기진 않지만 인터넷 잠시 맛가는 것도 거의
해소됬다고 봐도 될정도로 제겐 행복이랍니다 -_- 그래도 끊기지만..
그래서 지금은 잘 쓰고 있는 편이랍니다.
이렇게 다시 제자리로 오기까지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ㅡㅡ;
이제 너무 짜증만 내지 말고 잘 감싸줘야 겠습니다 ㅡㅡ+
그동안 모뎀도 저한테 너무 맞고 산거 같아 미안하구요 ㅡㅡ
(인터넷 끊길때마다 살작 두드리거든요 ㅡㅡ)
어쨋든 끝입니다
글 잘 썼는지는 모르겠네요. ㅋㅋㅋ
그럼 즐겁게 인터넷 하시구요
지금도 감기 조심하셈 저도 겨우야 났어요.
ㅋㅋㅋ
그럼 진짜 안녕히...
한진석: 글읽기 진짜 귀찮다 ㅡㅡㅋ [03/02-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