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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井の頭公園.] 吉祥寺 공원거리의 악사, 대도예인

 
아사미치유키님이 10년 세월 스트리트 라이브를 해오신 (키치죠우지市)이노카시라 공원에는
치유키님 말고도 꽤 많은 대도예인들이 거리공연을 피로하곤 한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유명한 악사는 벤죠주자, 긴카쿠상!(銀楽)
아메리카 민요나 멕시코 동요, 카우보이들의 노래, 흑인노예들의 노래 같은 걸 다양하게 들려주신대요.
 
세전통 놔두고 바이올린 솔로연주를 해도 낯설지 않는 건
교외의 도시이고, 주택가에서 거리가 200m 정도 어정쩡하게 떨어진 공원이라서 그럴 거래요.
 
메이지 주상 시절에 에도로 천도해온지 20년쯤 됐을 때, 황거 밖에 나들이 갈 수 있는 곳이 하나도 없어서
중앙선 열차길 만드는 김에 아예 황령으로 교외에 공원을 하나 만들었었는데
그게 이노카시라 공원의 시작이었대요.

정부나 군대, 학교, 기업에서 만든 게 아니라서
오랜 세월에도 비교적 자연의 모습을 잘 유지해오고 있답니다.
 
호수에는 청둥오리나 이따금씩 기러기도 찾아오는데, 저녁 시간에 찍은 거라서 사진에는 오리 얼굴이 잘 안나왔대요.
뭐 줘먹으려고 자맥질할 폼을 잡고 있는 게 숫놈이라서 색갈 알록달록했는데..
 
역앞 거리의 찻집(喫茶店) 우리집(CHEZ MOI)
..입구간판은 프랑스어로 쓰면서, 창문 위의 메뉴판은 한자로 커피/珈琲/까페라고 쓰는 와요우절충.

찻집에서는 보통 홍차나 엽차를 마실 것으로 해서 과자나 간단한 식사를 내어주는 거래요.
시내 가까운 데에서는 레디메이드 요리만 나오지만
좀 시골이나 지방의 찻집에서는 물고기 구운 거랑 밥, 나물반찬과 더불어 녹차, 우롱차를 파는 집도 많답니다.
(개중에는 카라오케 같은 것도 있는 집도 간혹 보이지만, 그런 건 관광지에서만 볼 수 있는 거래요.)

치세
2010-04-02 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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