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시겠지만..(90년대 사람들 또는 80년대 사람들)
80년대 중반, 任天堂에서는 그동안 카셋트 카트리지만을 사용해온, 1982년 1기 발매의 【시대의 역작】
패미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애드온 기체를 선보였답니다.

그 이름하여 디스크 스테이션!
패미콘의 CPU/GPU/SPU를 그대로 쓰면서
MSX처럼 플로피 디스크 미디어를 사용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 거였대요.
물론 론칭전용 카트리지가 필요했고, 카셋트 카트리지보다 대용량을 사용하기 좋았기 때문에(보통 4Mb×2매..)
제조단가도 낮추고, 유통가격에도 혁신을 일으킬 수 있었지만..

흠이라고 한다면, 복제 디스크가 횡행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는 거래요.
MSX용 플로피 미디어와 근본적으로 똑같은 매체였기 때문에..
그렇지만, 『게임은 사용자가 편리하게』라는 임천당의 마인드는 큰 성공을 거둬서
그 이전까지 PC8801, PC9801 소프트를 제작하던 소프트하우스의 제품 다수가
영세자본의 업체나 동인들의 손에 의해 콘솔로 이식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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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멍청이들 '10.7.15 2:32 AM 신고
   치세님
   자료와는 무관한 anex 이용에 관한 질문인데요..
   덕분에 일본고전게임을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게임 클리어시 어떠한 버튼을 눌러도 종료가 안되어 alt+f4 로 강제종료를 하는데
   게임엔딩을 보고 난뒤에는 원래 강종을 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댓글에댓글
   • ㄴ 1. 치세 '10.7.15 11:42 AM 신고
     어떤 소프트 말씀하실지 모르겠지만(요새는 제가 손봐서 완성판으로 연재하고 있는 것 이외에도 별개로 과거의 유산 관련 게시물을 써주시는 분들의 물건이라면 제가 뜯어보지 않아서 패스..)
     파랜드 시리즈나 드나 시리즈, 워즈워스, 러브에스컬레이터, 러브에스케이프, 용기전승, 영웅전설 시리즈는 (본편 클리어)엔딩 후에 타이틀 메뉴로 돌아가기 때문에 종료를 고를 수 있대요.
   • ㄴ 2. 치세 '10.7.15 11:57 AM 신고
     언니의(Anex:あねえさん) 소프트 가운데 특히 많이 다듬어진 물건으로는
     http://www.bcpark.net/bbs/list.new.html?tkind=1&lkind=1&viewtype=bbs&sub=&sorts=&exe=search&search1=1&keys=hdi|&page=3
     ↑
     이 검색주소에 나오는 게시물들을 중심으로 찾아 주세요
   • ㄴ 3. 멍청이들 '10.7.16 3:16 AM 신고
     몇몇 게임들이 엔딩후에 메인타이틀로 가질 않더군요.(키보드에 있는 모든 버튼을 눌러도 음악만 계속 나오고 무반응 입니다.) 최근에 즐겼던 s사의 birth day 게임도 그렇더군요.

1. 1. 치세님 멍청이들 '10.7.15 2:32 AM
2. → 어떤 소프트 말씀하실지 모르겠지만(요새는 제가 손봐서 완성판으로 연재하.. 치세 '10.7.15 11:42 AM
3. → 언니의(Anex:あねえさん) 소프트 가운데 특히 많이 다듬어진 물건으로는 h.. 치세 '10.7.15 11:57 AM
4. → 몇몇 게임들이 엔딩후에 메인타이틀로 가질 않더군요.(키보드에 있는 모든.. 멍청이들 '10.7.16 3:1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