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남자의 양손으로 감쌀 수 있는 사이즈의 허리를 가진 미국 여성이 모델 선발 프로그램 우승자로 선정되었다고 2일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인 '아메리카 넥스트 탑 모델'의 최종 우승자는 텍사스 댈러스 출신인 19살의 앤 워드. 신장 188cm인 그녀는 모델 대회 참가할 당시부터 논란과 화제를 모았는데. 너무나도 가는 '개미 허리'를 가졌기 때문이다.
대회 주최 측은 '개미 허리 모델'로 불렸던 워드를 우승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너무나 깡마른 체격 때문에 '비정상'이라 불렸던 모델 지망생이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자 해외 언론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손아귀에 들어오는 허리를 가진 깡마른 여성을 모델 대회의 우승자로 선발한 것이 사회적으로 나쁜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앤 워드의 우승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데, 그녀는 패션 잡지의 표지 모델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논란에 휩싸인 19살의 앤 워드)
박일범 기자
팝뉴스 기사전송 2010-12-03 09:44
출처) //news.nate.com/view/20101203n06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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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처럼| 12.03 12:36 추천128 반대10
오장 육부는 다 있을까....
댓글의 댓글 7
조정웅 아마 맹장이나 췌장이 없을검니다 12.03 19:19
김도현 이름때문에 베플? 12.03 18:07
진다혜 와 이름정말예뻐요 12.03 18:06
김나영 세로로잇을걸요..아ㅋㅋ생각만해도 12.03 16:50
장수정 어딘가에.. 12.03 14:38
최두성 흐르는 강물처럼...~ 12.03 14:03
박정인 이름 좋은데요 ^^ 12.03 13:53
권미정| 12.03 14:11 추천72 반대7
America's Next Top Model을 실제로 보신 분들을 알겠지만, 앤은 저런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 굶거나 하지 않아요. 지난번에는 오레오 과자를 팬케이크 반죽에 뭍혀서 기름에 튀긴 간식을 먹던걸요? 동료 모델들 한테도 나누어 주고요. 체질 자체가 그런건데... 또 의외라고 하는게 더 의외라고 생각해요. 앤이 지금까지 찍어왔던 사진들을 보면 이해가 갈텐데...
댓글의 댓글 7
최민경 식성특이하네...ㄷㄷㄷㄷㄷ 12.03 20:12
최지수 근데 진짜 앤은 살이 찌고싶어도 안찌는 체질이라 어쩔수없다는...
후보중에 개미허리될라고 애쓰던 후보는 심사위원이 먼저 떨었뜨렸었는데 12.03 18:18
권미정
"~다" 말투쓰면 설교조라고 말하고, 반말하면 또 뭐라 그러니...
이런 말투가 나올 수 밖에요 ㅋㅋㅋㅋㅋ 퍼오기는 어디서 퍼와요 이걸 12.03 16:56
김지은
저거 재밌는데!!!방송에서 보기전에 우승자를 알아버렸네ㅠㅠ
근데 앤 좋음 사진 항상 칭찬받고ㅋㅋㅋㅋㅋ 12.03 16:29
김윤미
맞아요. 마른 몸 때문에가 아니라 그동안의 포트폴리오 때문에 우승한건데. 12.03 16:26
이한결 좋겠다...나같은체질은저런거먹으면 ...어휴 12.03 16:25
김지현 말투가왜이러지??? 어디서 퍼온건가?? 12.03 15:51
김선희| 12.03 13:11 추천34 반대1
저분 허리보다 내 허벅지를 봤다..
비슷하네....... 시밤...
댓글의 댓글 4
최숙경 저 분도 허벅지는 본인 허리랑 비슷한 것 같아요. 허리 가늘고 허벅지는 꿀벅지인건지... -.-;;;
불가사의한 몸매네요. 정말 신기신기... 12.03 18:43
김미아 저 허리랑 비슷하다구요? 좋겠네요.. 전 손세개가 필요.. 12.03 18:13
진다혜 ㅋㅋㅋㅋㅋ 아 급 우울해짐..ㅠ.ㅠ 12.03 18:07
김철규 12.03 20:14
핫도그 다 먹으면 소화제 먹을 기세다 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