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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외롭지만 희망이 보인다...그럴까?

 

저는 18살의 꿈많은 어린아이 랍니다. 어른들은 절 핏덩이라 부르지요.

하지만 약간 삶이 힘이 드는군요. 집나간 아버지... 혼자서 감당키 힘든

삶은 사시는 우리 어머니 그런 어머니를 너무나 힘이 들게 만드는 욕을

해주고 싶을 정도의 누나 그리고 저 이렇게 4식구가 있죠. 집안관계가

조금 안좋답니다. 집을 나가 소식도 없는 아버지는 생각조차 하기 싫습

니다. 어머니는 결혼전엔 일어 선생님을 하시다가 결혼후 그만뒀는데

지금은 그걸 그만둔것이 한이 된다고 하십니다. 나이 40대에 아무런 자

격증도 없고 또한 나이가 나이인만큼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이 드신답니

다. 일을 구해봐야 식당일 정도인데 어머니가 몸이 않조으셔서 그일이

너무나 힘이 든답니다. 그리고 맑기만 했던 아무것도 모르시고 집안일

만 해오시던 우리어머니가 너무나 사회사람들을 서로 겪다 보니 너무나

힘들어 하십니다. 식당에서도 말도 안되는 권모술수(?) 따위가 횡횡하고

그냥 일만하면 이렇게는 힘이 들어하지는 않을텐데 겪어보지는 않아서

모르지만 사람을 만나기가 너무나 힘이 드신다고 합니다. 세상엔 나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가봐요... 그러해서 저희집은 금전관계로 찌들어

산답니다. 그러해도 화목하기만 하다면 이렇게 슬프지는 않겠습니다.

요즘은 어머니가 일을 그만두시고 누나는 대학을 들어갔는데 돈관계에다

너무나 힘들게 철없이 행동해서 집안이 썩 행복해 보이지 않습니다.

솔직히 전 남들처럼 옷도 맘대로 사입고 먹을것도 맘대로 외식도 자주하고

아니 차라리 화목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어머니를 볼때마다 너무

죄성스럽구요... 친구들에게도 돈없어 미얀하기도 싫고... 또 속이는것도 싫

고... 그래서 성격은 반대로 혼자있으면 침묵이지만 친구들있을때만 너무

그런거 같습니다. 이렇게 가다간 성격도 이상해 지지 않을까 고민도 되고요.

제가 공고에 다니는데 빨리 졸업해서 취업해서 돈을 벌어서 좀더 나아졌으면

합니다. 이글보고 욕하시지는 말아주세여. 제솔직한 맘이고요. 그래요 아~

어린놈이 지가 세상에 젤로 못사는줄 아나? 그렇게 생각하셔도 할말은 없고요

이야기를 비하시킨거 같지만 사실은 아는사람이 볼까봐 두려워 약간은 좋게

말한거구요 조금은 후련하네여 누구한테도 다 털어놓지 못했는데 조금이나마

기분이 나아지네여. 근데 정말 이렇게 가다간 성격이 이상해지거나 오래살지

못할거 같은데 어쩌죠?

211.224.234.62 허원: 백주용님 너무 그렇게 자책 하실 필요는 없어요 ^^*
저희 집도 형편이 님의 말을 들어 보니 우리집은 그래도 행복하다는 것
을 알겠네여 저는 장남으로 저희 집도 아버지가 진 빗으로 매달 날아오
는 빗독촉장을 받을 때마다 내가 왜 아버지의 빗으로 이렇게 고생해야 하
나..... 하곤 생각을 하면서 이불속에서 울때도 있죠 그래도제가 직장을
다니며 돈을 벌어 생활비를 보테서 그나마 났네여
님아...
지금은 그렇게 [03/18-22:17]

2002-03-18 01:22:02
470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최동길 '03.3.19 10:07 PM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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