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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11월 30일.
아침부터 눈이 내렸다.
눈을 쓸자...
 


 

한시간 반 정도 눈을 치우고 잠시 설경을 감상.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잠시 쉬었다.


 

30분 정도 쉬고 다시 나와보니 눈을 치운 흔적이 사라졌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악마의 똥가루는 멈추지 않고...



결국 세 번 정도 눈을 더 치우고 화가 나서 포기.

 

그리고 다음날.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다.

그냥 올 겨울은 염화나트륨을 사다 뿌려야겠다.

이젠 삽질도 힘든 나이가 되었다.

 





2011-12-12 2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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