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프레스토가 SFC에 이어 제작한만큼 SFC에 등장했던 신캐릭터들이 전부 등장. 웬디의 경우는 아군이 되진 않지만 이벤트로 단역출연. 루시폰 휘하의 베이리트라는 캐릭터는 SFC에서 대사 하나 없이 얼굴하고 이름만 있었지만 PS판에서는 로이든-세이라와 삼각관계연출.

2. 전략성의 강화. 마도사, 포술대의 공격범위가 1~3, 1~4가 아닌 3, 4로 고정. 검사대, 닌자대의 효용성을 다소 높이는 등 최대한 모든 종류의 부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 출격부대도 최대 15명으로 제한.

3. SFC판과는 달리 레벨업을 통해 능력치가 상승.

4. 호감도. 데이트이벤트를 통해 마를레네(ㅜㅜ)를 제외한 여자캐릭터들과 호감도를 높일 수 있고, 호감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가 엔딩에 등장해 나타샤-카케루와 삼각관계형성. (왜 마를레네는...) 또한 호감도가 높아진 여자캐릭터와 주인공이 인접한 경우, 여캐가 공격받을 때에 로봇대전마냥 카케루가 대신 공격받기도.

5. SFC판과는 달리 야시시한 장면을 제외하면 삭제된 CG는 없음.

6. 엄청나게 상승한 난이도. 처음부터 베스트15를 선정해 철저하게 정예부대를 육성하더라도, 최종전투가 다른 버전처럼 만만하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