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같이 내성적인 사람은 잘못을 했을 경우 그에 따른 죄책감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그렇지만 결국 그런 잘못을 했어도 살아가야하는지라 나쁜남자처럼 별 신경쓰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군대 가기 전만 해도 소심하고 내성적이여서 자아비판을 굉장히 많이 했었는데요. 결국 삶은 내가 있기에 존재하는 거잖아요. 아무리 잘못했어도 제대로 된 반성만 할 줄 안다는 전제 하에 "다음에 안하면 되지"라고 스스로를 믿어야돼요.

 그리고 외모가 못생겼다고 하는 사람들도 자신감 있으신 분들은 외모외적인 분위기가 달라서 전체적인 인상이 좋아보이더라구요. 항상 움츠러들지 마시고 잘못했어도 떳떳하게 행동하셨으면 좋겠어요. 때론 착하거나 내성적인 사람에게 이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정치인들 이런 거 잘하잖아요.

1. 1. 하얀소리1 '12.7.4 9:27 PM 신고
   동감합니다.
   자신감 정말 중요해요. 스스로를 아껴야 하고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건 남 신경쓰지 말고 해야해요.
   남 신경쓰다간 아무것도 못하니까요 ↓댓글에댓글

1. 1. 동감합니다. 하얀소리1 '12.7.4 9:2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