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리라 시리즈라는 pc98게임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느낌은 드래곤나이트4입니다만, 그보다는 스토리가 단순해서 좋더군요.

스토리를 대강 설명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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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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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설명이 끝났습니다.

 

좀더 쉽게 풀어써드려야 하나요?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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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로 고딩이 난입해서 깽판 놓는다. = 이고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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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다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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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합니까?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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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아직 안 해봤습니다만, 2편의 경우 스토리는

전작에서 모였던 12인의 용사(여자입니다) 중 9명이 봉인당했다.

지구에 사는 인간인 주인공은 용자들의 봉인을 해방하러 이계로 난입한다.

그 과정에서 12인의 용사를 구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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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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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게임방식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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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진행

우선, 공략하러 갈 성을 고릅니다.

지형과 적의 배치를 확인하고

아군을 배치합니다.

적과 싸워 전멸시키거나

적의 성을 점령하면 이기고,

적에게 전멸당하거나

적에게 아군성을 점령당하면 집니다.

 

2) 복제용사 탄생

아군은 최초에 용사 3인 뿐이며, 클래스는 모두 다릅니다.

3인으로 강대한 적에게 어떻게 맞서느냐 하면,

필드에 '알'이 있습니다.

마치 거대한 '타조알'처럼 생긴 겁니다만,

그 알에 용사를 접근시키면 용사를 복제할 수 있습니다.

복제용사 탄생!

그러나, 복제용사는 시스템상 레벨업이 안 되며

경험상 공/방능력도 75%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적도 알을 통해 복제될 수 있습니다.

 

3) 용사의 레벨업

각 용사는 3단계까지 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1단계 용사는 경험치 25점으로 2단계 용사가 되고,

2단계 용사는 경험치 0으로 돌아가 다시 100을 채우면 3단계 용사가 됩니다.

3단계가 되면 경험치를 쌓아도 강해지지 않으므로 다른 1,2단계 용사에게 경험치를 몰아줍시다.

 

4) 응용

1단계 용사를 잔뜩 복제하기보다 2단계를, 2단계보다는 3단계를 복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하죠.

하지만 경험치가 얼마 없는 상황에서 3단계 용사가 등장하는 것은 최소한 성 3~4개 정도 점령한 후가 됩니다.

따라서 초반에는 효율좋은 용사를 복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가급적 2번째 기사캐릭터의 2단계 용사를 복제하도록 하세요.

공방의 밸런스가 잡혀있어서 여러 모로 유리합니다.

한편, 1단계 용사는 복제하는 것이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만,

후반에 궁병 정도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1개의 성마다 대부분

직전에 구출한 용사를 2단계로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이 가능하니까

2단계로 복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세요.

 

5) 주의사항 - 지휘력과 성점령

지휘력의 한계에서만 아군을 배치할 수 있으며,

배치할 때의 지휘력은 용사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지휘력을 높이려면 적을 전멸시키기보다 성을 점령해야 합니다.

성을 점령할 수 있는 유닛은 '점령유닛'이라고 표시되고

그 밖의 유닛은 점령 불가니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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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사항은 게임을 하면서 익히면 됩니다.

시행착오를 조금 줄여드린 정도로 만족하시길.

게임을 어떻게 구하고, 어떻게 실행하는지도 직접~ (냐하하 무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