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다섯가지*******

[1]세상살기가 재미 없어서???

성동구 구의동에 60평짜리 고급 아파트에다 수십 억대의 부동산을
소유한 모 건설회사 사장부인 이모씨는 3/28일 오후17:20분경 중구
소공동 L 백화점 이탈리아 용품 수입 매장등에서 고급 실크 스카프를
훔치는등 작년 3월부터 1년여 동안 서울시내 유명 백화점 등에서
수십 차례에 걸처 물건을 훔친 협의로 동대문 경찰서 유치장에
갔는데 수사관이 왜이런 짖을 했냐고 물으니 세상 살기가
재미 없을 때마다 이런일로 위안이 됐다고???
(3/30일 동아 A29면)

[2]세상살기가 힘들어서???

s대학 경영학과 3학년 노 모씨는[남.25세 휴학생]취업준비를 위해.
휴학을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중 일들이 여의치않자 다단계 회사에 취업을.
했는데.장사가 잘안되자 정사원이 되기위해 실적을 올리려고 카드를.
긁어대다 그만 그 대금을 갚지 못하게되자 3/28일 오전 11:55분경.
도봉구 도봉2동 s 아파트 114동옆 화단에 낙하산도 메지 않고.
뛰어내려.그만...............
세상살기가 힘들었던 모양

[3]세상살기가 무서워서???

2002.3/25일 저녁 아프카니스탄 북부 산악 지대인 『바글란주』에서.
지진이 발생해 2000 여명이 숨지고 4000 여명이 중상을 입었고
2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4만달러를 긴급지원
했는데 이곳은.가난한 농촌으로 가옥 대부분이 진흙 벽돌로 지어진 탓에
피해가.컷다고 하며 여러 나라에서 구호품 및 국제적인 지원을 받고 있지만.
지형이 험하고 도로가 파괴되여 접근 조차 힘든 다고하는데.
구사 일생으로 목숨을 구한 한 농부는.
취체진에게 세상살기가 무섭다고 했다나....

[4]세상살기가 신이나서???

3월31일 경기 파주에있는 축구대표팀 훈련장에서 2002년 아시아 청소년
(20세이하)축구대회 8조예선전에서 약체인 「괌」에게 17:0으로 대승했다
지난 1차전에서도 브루나이를 9:0으로 이겨 한국이 8조1위를해 2002년10월
카다르에서 각조1위팀 9개국과 개최국을 포한 10개국이 자웅을 겨룬다
6월달부터 치루는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동생들 본을 좀밨으면
우쨌던 17:0 신이난다 신이나???

[5]세상살기가 내맘이지 뭐??

A씨(여70세)는 51년전 B씨(남69)와 결혼해 자녀 여섯명을 두엇으나 질병등으로
아들셋이 모두죽었다 3대 독자인 B씨는 아들을 보겠다며 C씨(여)를 첩으로
두어 3남1녀를 두었다.2000년.7월 A씨 칠순 잔치때 남편인 B씨가 자식들과
사위.손자들이 있는자리에서 『한 것도 없는데 무슨 칠순잔치냐며 』핀잔을 주자
안그래도 두집 살림을 하며 폭행도 당하고 삶의 무시를 당하자 마음에 상처를
입었던지 서운했던지는 몰라도 그만 할머니가 이혼소송을 냈어.
작년한때 떠들석했지?? 왜냐고 70 이 넘은 노인들이 얼마나 더사시겠다고 이혼
소송 이냐며 모두 원만한 해결을 바라는 마음이 였는데..
2002년3월 서울 가정법원 가사3부 재판 판결이 이렇게 났지!!!
『두사람은 이혼하고 위자료로 B씨는 A씨에게 3000만원을 주고
전체 재산의 45%를 지급하라 』-탕-탕-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