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원하는걸 이용해서 기업은 이윤을 추구해도 된다고요? 참 대책없이 위험한 발상이시네요.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기업은 당연히 소비자가 원하는걸 이용해서 이윤을 추구하지요.
예를 들면 롯데에서 파는 500원짜리 껌의 원가가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마 100원도 안될겁니다.
그렇다고 그 껌에 엄청난 영양가가 있어서 몸에 좋은 음식도 아니지요 단지 달콤한 원료만 조금
첨가해서 돈을 받고 파는 겁니다. 그 껌이 달콤한 이유는 소비자가 달콤한 껌을 "원했기" 때문이지요.
굳이 껌뿐만이 아니라 이세상 어느 기업도 돈을 벌기 위해선 소비자가 원하는걸 이용합니다.
우리가 쓰는 모든(당연히 인터넷도 포함 돼겠지요) 것들이 다 기업의 이윤추구로 부터 생겨난 것인데
그것이 위험한 발상이라니... 아직 사회를 덜 경험하셨군요(절대 님을 비하하는 표현이 아닙니다.
혹시라도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군요) 옷걸이... 우리가 옷 걸구 싶어서 사는겁니다.
따지고 보면 그깟 나무작대기 몇개 사는건데도 이쁘면(이쁜거 또한 우리가 원하는거겠죠^^) 몇만원이
넘어도 삽니다. 맘에 안들면 안사면 그뿐입니다.
위에서 저런 예기를 한 이유는 스펨을 방지하는 온라인 우표제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스펨이 오는것에 대하여 불만이 많았습니다.(아니라곤 말 못하시겠죠...) 다음은
그점을 놓치지 않고 스펨을 방지한다면서 온라인 우표제를 시행했지요. 많은 네티즌들이 "원하는"
것이었고 다음이란 기업은 이윤을 추구 했지요.
이건 마치 많은 사람들이 메콤한 맛의 과자를 원했고 그 과자가 나온것과 거의 같은 상황입니다.(어디
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만약 안 그렇다면...ㅡㅡ;) 하지만 그 과자를 싫어하는 사람도
물론 있겠죠 메콤한 맛을 싫어하는 사람이거나, 경쟁회사 사람들은 저런 상품이 나온것을 싫어하겠죠.
여기서 경쟁회사는 그동안 스펨을 날리면서 광고를 하던 사람들 내지 광고회사,광고주 등이 속하겠고,
메콤한 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다음 온라인 우표제를 반대하는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이 좋을거 같네요.
그 메콤한 맛의 과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했으나 일부 사람들은 맘에 안들어서 과자를 안먹습니다.
여러분은 일종의 소비자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굳이 마음에 안든다면 다음의 멜주소가 아니라
네이버, 드림위즈, MS사,등등등 다른 주소를 쓰면 됩니다. 물론 이렇게 회피 하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다시 강조 드리지만 그냥 다른 주소를 써서 피해가라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과자가 맛있어서 비싸다고 항의 할수는 없습니다. "맛있다고 다른과자보다 비씨게 팔면 안돼"
라고 말 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 우표제로 인해서 다른 멜주소보다 "어느정도는" 더 적은 양의
스펨이 올겁니다. 완전히 막지는 못하겠지만 어느정도는 줄어들거란 것이죠. 그 댓가로(다른 사이트의
이멜환경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재공해주는 댓가) 돈을 벌겠다는 것이 기업으로써 욕을 먹을 이유는
없는것이죠.
만약 생각보다 그 과자가(우표제가) 맛이 없었다면(효과가 없었다면) 사람들은 더이상 그 과자를 먹지
않을 것이고(한메일을 사용 안할것이고) 그럼 그 기업은 망하겠죠(다음은 망하겠죠)
굳이 반대를 안해도 좋은 것이었으면 성공하고, 나쁜 것이면 망한단 소립니다. 그런데 아직 그 과자를
다 먹지도 못했는데(우표제를 재대로 경험하지 못했는데) 미리부터 반대 한다는건 이해할수 없죠.
저역시 다음에 아는사람 없습니다. 아예 친구조차 없습니다. 다만 전 그 과자(우표제)가 맘에 들었고
잘 사용해 보고 싶어서 그리고 좋은거 같아서 다른사람들에게도 추천해주기 위해서 (보통 맛있는
음식점이 새로 생기면 친구들이랑 같이 가보게 돼죠) 이런글을 쓰는 겁니다. 무작정 비판만 할것이
아니라 일단 맛을 보고, 적어도 한두달 정도는 아무말없이 지켜보는게 어떨까요?
음식이 맛이없다면 그 음식점 망하겠죠 맛있으면 번창하고... 일단 다 같이 맛을 보며 지켜 봅시다^^
배성민: ㅎㅎ저는 바로 맛느꼇는데요^^하루에 40통씩오던거 2통올까말까입니다^^ [04/14-22:13]
황준철: 홍순석님과 명경준님의 논쟁을 지켜보니....명경준님은 아직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만 보이네요. 그런 명경준님에게 홍순석님은 화낼 필요 없습니다. 무지에서 오는 것은 어쩔 수 없죠... [04/18-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