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름다운 청년 펩시맨 이승열군을 사랑으로 함께 해 주세요."
옛날과 달리 백혈병도 이제는 불치의 병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도 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서 백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오랜 투병에 수반되는 많은 경제적 문제들을 환자 및 그 가족이 떠 안은 채로 매우 어려운 처지에서 하루 하루를 병과 싸우고 있습니다. 새빛누리회에서 이제 22살의 나이에 "만성 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어 하루하루 인터페론 치료를 받으며 자신의 몸 하나도 가누기가 힘든 상황이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사무국에 나와 언제나 웃는 모습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펩시맨" 이승열 군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 한 구석이 아려옵니다. 다행히 한국골수은행협회를 통해 골수이식에 적합한 기증자를 찾아 이제는 완치의 꿈을 가질 수 있었지만, 골수이식에 드는 비용을 마련할 수가 없어 꿈을 접어야 하기에 옆에서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이 아름다운 청년 이승열 군을 꼭 살리고 싶습니다.
그 마음이 아름다운 청년 "펩시맨" 이승열군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이승열군을 곁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이 "백혈병 환우 펩시맨(이승렬)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참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병생활을 했던 환자 및 보호자인 탓에 그 동안 오랜 기간의 투병 생활로 겪어야만 했던 저마다의 눈물겨운 사연들을 많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백혈병 및 기타 혈액질환을 앓았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작은 힘이지만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이승열군의 고민과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아직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환자들을 돕기에는 경제적으로 너무나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들 가슴 속에 있는 작은 사랑을 한데 모아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이 세상을 살아갈 희망을 줍니다. "내가 무슨 도움이 될까"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어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은 병을 이기고 세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됩니다.
지금 여러분 곁에 있는 아름다운 청년 이승열 군에게 당신의 사랑을 전해 주십시오.
치료비를 후원해 주세요.
국민은행 010-01-0909-936 예금주: 심덕섭
외환은행 131-18-29350-3 예금주: 심덕섭
치료비 후원 신청이외에도 다음 방법을 통해 펩시맨 후원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1. 이승열 군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희망과 격려의 말씀을 남겨 주세요.
2. 이승열 군의 골수이식 때에 필요로 하는 혈소판 헌혈(A형)을 예약해 주세요.
3. 이승열 군의 골수이식 때에 필요로 하는 수혈을 위한 헌혈증서를 모아 주세요.
여러분의 참여 하나 하나를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백혈병 환우 펩시맨(이승렬)을 사랑하는 사람들
새빛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희망의 마라톤에 "1m에 1원"의 사랑으로 함께 해 주세요.
아름다운 청년 펩시맨을 꼭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백혈병과 혈액질환으로 투병생활을 했던 사람들을 주축으로 한 새빛누리회 사람들이 5월 12일 일요일 9시에 상암동 밀레니엄 공원에서 대한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단축마라톤에 희망을 담아 도전하고자 합니다. 마라톤에 참여하는 새빛누리회 사람들 대부분이 투병생활을 했던 환우 및 그 가족들로 아직 육체적으로 연약한 상태이지만 투병생활로 한껏 움츠러들었던 지난 세월을 떨치고 일어나 병상에 있는 새빛가족들의 완치를 기원하는 소망을 담아 5 Km 단축마라톤에 함께 도전합니다. 그리고 이번 마라톤을 통해 골수이식을 앞두고 있는 "펩시맨" 이승열에게 "1m에 1원" 운동을 통해 작지만 큰 사랑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이번 마라톤에는 펩시맨 이승렬군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누구든지 마찬가지겠지만 처음 백혈병 진단을 받고는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는 기막힌 사실과 천문학적인 병원비 부담, 그리고 쉬쉬하면서 듣게 되는 다른 환자들의 슬픈 소식들이 짓누르고 있기에 항상 마음속에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던 이승열군은 희망을 잃어 버릴 것 같아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울 수도 없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며 그 작은 사랑들이 모여 아주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기에 앞으로 있을 골수이식을 앞두고 아무도 없는 병실에서 혼자 겪어야 하는 말할 수 없는 두려움과 아픔 그 어떤 것이라도 견디고 깨끗이 나아서 자신을 도와주었던 많은 분들의 사랑을 본받아 사랑하고 베풀며 살아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며 희망의 마라톤을 힘차게 달리려 합니다. 또한, 이승열 군의 골수이식을 담당할 고대안암병원의 김병수교수님도 함께 마라톤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손잡고 뛰는 이 마라톤은 환자와 의료인 사이에 보이지 않게 존재하던 벽을 허물고 한마음으로 완치로 가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또한 의미가 있습니다.
< 대한매일 하프 마라톤 대회: 2002년 5월 12일 (일) 오전 9시 5 km >
달리는 사람들: 김병수, 권철주, 홍경환, 추미정, 박정숙, 이미경, 정경아, 한 욱, 이철환,
배정식, 이정원, 이승렬, 임광수, 김윤심, 이동규, 우순학, 김미영, 김선경, 심덕섭 외 다수
"병상에 있을 때 건강해지면 마라톤에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심덕섭)
"이번 희망의 마라톤을 통해 새빛 가족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고자 합니다." (이미경)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떨치고 일어나 마라톤에 도전해 보렵니다." (정경아)
"아름다운 청년 펩시맨 이승열의 환한 웃음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이동규)
후원계좌: 국민은행 010-01-0909-936; 외환은행 131-18-29350-3 (예금주: 심덕섭)
여러분의 사랑 하나 하나를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백혈병 환우 펩시맨(이승렬)을 사랑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