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제가 격은 중학생때 일이였습니다..
우린 한참유행 했던 오락(더킹오브...)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아시겠지요.
저와 친구는 정말 그오락을 잘했습니다.
많은 고수들과 붙으며 한판 두판 이기던것에 재미를 붙이며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 오락실엔 서열도 있었지요.. ㅎㅎ
지금 생각하면 좋은 추억이였습니다.
아주 더운 여름날이였습니다..
우린 즐거운 일요일을 맞아 오락실로 발을 옮겼지요..
즐거운 맘으로.. 서로 너 그렇게 하지마 이렇게 해.. 이런식으로 서로에게 기술을 전수 받았지요..
일요일 12시전 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별루 없었습니다..
그때 웬 아침부터 술을 먹고 들어온 낮선 사람이 유유히 들어 오는것이였습니다.
왜소한 체격에 마른 얼굴은...
음.... 마치 마른 홍당무를 연상 시켰습니다..
비틀비틀 거리며 다가온 우리들옆에.... 우린 것두 모르고 오락에 온통 신경이 가있는상태.. 였지요.
술냄새가 나자... 뭔가가 다가 왔구나 라고 인식했습니다..전 고개를 자연스레 돌리자..
그사람이 눈에 들어 왔고 그아저씨와 전 눈이 맞았습니다..전 애써 못본척 하며 고개를 모니터로
향했고.. 제발 그냥 지나치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아저씨는 가까이 와 저의 어깨에 손을 짚으며 말했습니다
" 양 눼가 둰이 없어서 그런데 둰점줘라.. 응? 딱 50원만 줠라.."
난 황당한 맘에 멍하니 모니터만 바라봤습니다..
그러자 다시 50원만 달라고 하더군요..
은근 슬적.. 전 친구를 보았고.. 천천이 주머니로 손이 갔습니다..
난 그때 당시 지패만 있었지요.. 천언짜리로요.. :)
난 다시 생각을 바꾸고.. 50원은 없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천원이면. 오락을 몇판하는데. 그 즐거움을.. 빼앗기긴 싫었습니다.
그러자 그 아저씨는 내 옆에 있던 저의 친구...
오락에 빠져 옆엔 신경도 쓰지 않았지요..
"얘 너 친구냐? 엉?? 친구냐고??"
이렇게 채촉하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하자..
50원 달라고 내친구한테 손을 내밀더군요..
그거 50원 누가 아까워서 않주겠습니까.. 있으면 줬겠지만..역쉬 없었습니다.
100 짜리는 있었지만..;-) 100 원 주고 말면 됄걸가지고..
저의 친구는 없다고 말했습니다..당당히..
그래도 계속 물어봄니다.. 오락실엔 알수있는 적막이 흘렸지요..
이오리가 소리를 지르고~ 화면이 밝아지며 KO를 크게 내 지르며..
오락은 게임오바가 됐습니다..
그 아저씨는 고개를 돌려 다른 사람들을 찾아 가려고 했던 찰라에..
저의 친구는 의자를 강하게 뒤로 밀어 체치고 일어나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 찬성아 호떡사먹으로 가자~"
" 응???!!! "
정말 있었던 일이였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