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샤크의 황당하고 극악한 처사에 치를 떨며 법적인 조언을 구합니다.
제가 2000년 12월에 이모님의 이름으로 샤크를 가입했습니다.
당시 저희 사무실에 들어올수 있는건 샤크 뿐이었거든요
약 한달후 제가 사무실을 이사하게 되며
샤크해지를 전화로 신청했습니다...
그 뒤로 아무런 연락이 없기에 저도 잊고 있었습니다.
작년 10월경에 신용정보관리소 인가 에서 이모님 앞으로 우편물이 왔다고 하시더군요
샤크 이용료 30여만원을 내라는 거였습니다.
사용하지도 않은 사용료를 내라는 거였습니다.
안 쓰던 기간까지 계속 부과가 되서요....
전 황당해서 샤크에 전화를 했습니다..
엄청 오래 걸려서 겨우 겨우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제가 따졌습니다.
쓰지도 않은 이용료를 왜 내냐 하니까..
"정액제는 쓰거나 안 쓰거나 부과 되는것이기에
정액제라고 하더군요..."
이게 말이나 되는겁니까?????
그럼 해지신청 했느데 왜 연락이 없었냐고 하니까.
자기네들이 알아보고 전화 준다고 하더니
연락도 없더니..제가 다시 연락해서야
그런 기록이 없다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해지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해지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시 따졌죠
그럼 본인이 신청 안했는데
왜 가입해줬냐고요..
그러자....해지해준다고 하더군요
해지비용으로 남은 기간 위약금하고 모뎀값 물어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전 일단 알았다고 하고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소비자 보호 센타에 문의를 했습니다.
답변은 처음 계약한 약정대로 이행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10만원을 보냈습니다.
다시 전화가 오더군요
빨리 남은 금액 보내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저도 지금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소비자 보호 센타와 여기 저기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이러니.
막 흥분하며 법적으로 대응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법적으로 대응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늘 또
고려신용정보라는 곳에서
50만원을 내라는 용지가 날라왔습니다.
황당합니다.
쓰지도 않는 요금
아니 자기네들이...끊어놓고서 정액제라고 요금을 부과 하다니요.
여러분들......이해 가십니까?????
정액제가....
쓰거나 안 쓰거나..
부과되는 요금이라는게.......
쓰거나 안 쓰거나...
요금이 부과되면...누가 안 씁니까?????
정말로 어이가 없네요.........
법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황당합니다..
샤크의 정액제라는 개념..........
치가 떨립니다......
샤크의 약관중 몇가지를 첨부합니다.....
샤크 이용 약관 사이트 주소고요...
//www.sshark.co.kr/html/help/agreement/index.html#3
몇가지 첨부합니다....
* 제 3 조 (약관의 적용)
② 본 약관의 적용기간은 이용자의 가입일부터 채권, 채무가 완료되는 날까지로 규정합니다.
*제 9 조 (이용신청에 대한 불승낙과 승낙의 제한)
① 회사는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신청에 대하여는 승낙을 하지 아니합니다.
1. 타인 명의의 신청
2. 허위서류를 첨부한 경우
3. 이용신청고객이 회사에 납부하여야 할 요금 등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
① 서비스의 이용을 원하는 고객(이하 "이용신청고객"이라 합니다)은 이용신청서나 홈페이지 또는 전화등을 통해 반드시 자신의 본명으로 신청하여야 하며, 회사는 기본약관의 주요내용을 고지하고 고객의 동의를 받아 가입처리를 하여야 합니다.
약관 어디에도 정액제에 관해서
쓰거나 안 쓰거나 요금 부과 한다는 약정 없습니다...
혹 제가....흥분해서 못 봤는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지금도 무지 열 받습니다..
도움 주십쇼....여러분들......
샤크의 이런 극악 무도한 행위 뿌리 뽑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