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의도에서 월드컵 준결승전 한국 vs 독일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우리 나라 국민들 모두가 하나되어 대한민국! 을 외치는게 너무나 자랑스럽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 단일민족만이 이루어 낼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비록 승부에서는 졌습니다. 그렇지만 월드컵 1승을 목표로 두고 출발했던 우리나라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월드컵 4강전에 오르며 이제 3,4 위를 다투게 되었습니다.

오늘 승부를 절대! 우리 선수들을 절대! 히딩크 감독을 절대! 욕하지 맙시다.

순간순간의 위기에서 잘 넘겨내 실점 1점밖에 내주지 않은 그러한 우리 나라 선수들입니다.

비록 승부에서는 졌지만 우리나라는 이제 세계축구의 흐름에 발맞춰 당당한 세계최강의 대한민국

이라는 명칭으로 오르게 되었습니다. 욕을 하기 보단 우리 모두 다같이 승부의 결과에

아쉬워하는 느낌만을 가지고 다시한번 3,4 위전의 우리나라 선수들을 위해서! 꼭 12번째 자랑스러운

선수들로 ... 운동장에서 같이 호흡하는 선수들로 돌아 옵시다.

오늘 여의도에서 돌아오면서 우리나라 선수들을 욕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찌나 가슴이 아팠던지..

그렇지만 트럭을 타고 오면서.... 승부에 졌지만 박수와 함성으로 응원에 호응해주는 그러한

12번째 선수들을 보고 다시 힘이 솟았습니다!

세계최강의 대한민국! 단일민족의 힘을 보여줍시다! 3,4 위전 우리에게 가능성은 100% 충분합니다!

지금 까지 잘 싸워온 우리나라 선수들을 격려해줍시다!

12번째 선수 여러분 화이팅! 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 마지막으로 자랑스런 대한민국!

코리아 화이팅! 우리 나라 선수들 모두다 빠짐없이 오늘 잘 싸워주셨습니다.

오늘의 결과는 잊으시고 3 위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그라운드를 질주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여러분들의 배후에서 멋진 함성소리로 힘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같이 동참해 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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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정승찬 '02.6.26 6:23 AM 신고
   올소!! 동의합니다~^0^ ↓댓글에댓글

1. 1. 올소!! 동의합니다~^0^ 정승찬 '02.6.26 6:2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