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신세대 커플 연예 풍속도…직장은 결혼생활의 보증수표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적인 능력을 결혼의 전제조건으로 생각하는 여성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사랑하는 연인일지라도 직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남성의 경우 실업이 결혼의 주요한 걸림돌로 작용할 수도 있음을 나타내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온라인 채용정보사이트 파워잡(www.powerjob.co.kr)이 지난달 23일부터 이 달 23일까지 한 달 동안 구직자 321명을 대상으로 '현재 실직상태에 있는 이성 친구가 당신과 결혼하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여성의 세 명 가운데 한 명 꼴인 32.1%가 '상대방의 미취업 상태가 지속된다면 결혼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성친구가 실직상태에 있을 경우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상대방이 실직상태와 상관없이 결혼할 수 있다'고 응답한 순정파 남성은 전체 남성의 46%, 여성은 14%에 머물러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결혼을 더욱 현실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이번 결과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의 경우 남성보다는 여성의 경우 예비 배우자의 실직문제에 대해 더욱 현실에 입각한 판단을 하고 있으며, 안정된 직장을 바탕으로 하는 경제적인 능력에 있어서 만큼은 여성이 남성에게 크게 의지하거나 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최근 실업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제는 이성관이나 연애관에까지 폭넓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대방이 취업할 때까지 결혼을 연기하겠다'며, 취업을 결혼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운 응답자는 남성(19%)보다 여성(23.7%)이 훨씬 많은 반면 전체 여성의 14.5%와 전체 남성의 19.5%는 직장을 구할 수만 있다면, 일단 결혼을 한 이후 직장을 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상대방의 미취업 상태가 계속된다면 결혼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응답한 현실적인 응답자도 전체의 22.7%에 이르는 등 안정된 직장을 갖는 것이 결혼 여부를 결정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파워잡 정철상 본부장은 "최근 맞벌이 부부들이 증가하고 여성 인력들이 사회 및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대부분의 여성들은 여성보다는 남성이 사회에 참여 안정된 일자리를 갖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남성들보다는 여성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생활의 행복함을 먼저 생각하기 이전에 실업이 결혼생활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차분한 여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비씨파크
2002-06-28 17:11:49
1396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