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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2002월드컵!! Be the Re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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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면서

 

 이번 한 해는 그 어느 때보타 시퓨 오버클러킹 열풍이 불었던 한해가 아닐 듯 싶다. 인텔의 펜티엄 4 northwood 와 튜알라틴 셀러론1.0a 의 굉장한 오버 클러킹 성공 가능성은, 한때 파워 유저들만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오버클러킹을, 모든 컴유저도 손쉽게 시도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는 저력을 발휘했다.

 

 I850 칩셉을 사용한 펜4+ RDRAM 의 조합과 P4X266a 나 , i845B 등을 이용한 펜4+DDR RAM의 시스템이 이번 한해 컴퓨터 시장을 잠식했다고 보아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다. 인텔의 RDRAM 지원 포기는 DDR 램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펜3 유저들의 대부분이 DDR RAM 솔루션을 선택했다 봐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먼저 VIA 에서 출시된 P4X266 칩셋이 DDR266 을 지원하며 i850 칩셋을 따돌리자, 인텔도 이에 지지 않을세라, i845, i845B 를 출시하였다. 그렇게 일어났던 싸움은, i845B 칩셋의 승리로 마감되어지는 듯 싶더니만, 어느새 FSB533을 지원하는 펜4 의 출현과 더불어 FSB533 을 지원하는 i845E 칩셋까지 출시됨으로써 인텔의 한판 승부로 끝나버린 듯 하다. 물론 타 사의 칩셋 역시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인텔은 여지껏 안정성 하나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지 않은가..

 

 

 대부분의 유저들이 FSB를 133으로 오버클러킹을 하며, 이미 FSB533의 매력을 맛보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DDR333, DDR400 등의 대역폭이 넓은 DDR RAM의 출시로 인하여, 쿨링만 제대로 된다면, 끝이 없는 오버클러킹으로의 세계로 빠져들수도 있게 되었다.

 

 비록 오버클러킹으로 인한 성능 향상이라는 것이 극히 미세하여, 일반적인 컴퓨터 사용시에는 성능차이를 느끼지 못 할지라도, 어디 사람 맘이라는게 그러한가..공짜로 2기가의 시퓨를 사용할 수도 있다는데..^^;

 이에 발맞추어 메인보드 회사들도, i845B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들에 바이오스나 간단한 점퍼 조작만으로 FSB533 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그런 만큼, 여느때보다 오버클러킹의 지원에 필요한 부가기능을 갖춘 메인보드가 많이 팔리는 한해가 아니었을까 한다.

 

인텔에서는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은, 그야말로 따끈따끈한, i845E, i845G 칩셋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 두 칩셋의 차이라면 후자는 전자에 그래픽 칩셋을 내장하여 별도의 그래픽 카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일 것이다. 기존의 i845B 에서 i845E,G 로 넘어오면서 크게 바뀐 것은 두가지가 아닐까 한다. FSB533 의 지원과, USB2.0 의 사용… 성능에선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는 후에 테스트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i845G 라는 칩셋은 그 면모를 살펴보기도 전에, 사람을 무척이나 궁금하게 만든다. 과거 인텔에서 출시했던 보드 내장 그래픽의 대부분이(거의 전부가) 허접한 싸구려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음을 상기한다면, i845G 칩셋을 사용해보기도 전에 맥이 빠져버리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달라진 내장 그래픽 칩셋의 성능을 알아보고, 과거 i845B 에 비하여 i845G 의 성능 향상은 어느정도인지 살펴보지 않을 수 없겠다…

 

제품 사양

 

MainBoard

Soltek SL-85MIR

칩셋

i845G
MCH : Intel 82845G
ICH : Intel 82801DB

I/O chip

IT8712F

프로세서

소켓 478, 펜티엄4 지원 프로세서

AGP

AGP 4x mode only

Interface

E-IDE 2개 (UDMA 66/100/지원), FDD 1개,
시리얼 포트 2개, 패러럴포트 1개,
PS/2 포트 2개(키보드, 마우스),
USB 포트 2개(옵션4개)

BIOS

AMI BIOS

확장슬롯

AGP 1개 / PCI 3개

DIMM

184pin DDR200/DDR266 3.3v DIMM 2개 (최대 2GB)

폼펙터

Micro ATX

특징

6ch지원 AC97 코덱 내장사운드(ALC650)

제조사

유통사

SOLTEK

㈜ 솔테크코리아

가격

152,000 (다나와 가격)

 

제품의 간단한 스펙이다. 메인보드 필드 테스트를 하면 의례하는 것이기에 적어봤다. --;

 

그림 1) 멋진 사이버틱한 얼굴이 그려진 박스..--;

 

그림 ) 박스를 열면 또 하나의 박스 덮개가..

그림 3) 덮개를 벗어내자, 충실한 내용물들 보인다

이번 제품을 박스부터가 화려하다. 인조인간 인듯 생긴 한 인물이 박스 정면에 그려져 있고, 자그마한 마이크로 ATX 의 메인보드이지만, 그 부가기능만큼이나, 박스 내부도 부가물들로 꽉 차있다. 박스가 모잘라 터져버릴 듯한…--;

 

그림 4) 빨간색 PCB의 메인보드와 부가물들

가장 먼저 제품을 받았을 때,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의 아담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특별히 미니 PC 를 만들겠다고 계획한 일도 없었고, 그다지 작은 크기의 메인보드에 관심을 가져본 적도 딱히 없었다. 그렇기에 사실, 마이크로 ATX 크기의 메인보드는 첨 보는 것이어서 더 그랬을 듯 싶다. 이만한 크기의 메인보드가 내장 그래픽이며, 6채널 사운드 등등을 갖추고 있다니…과연 그 성능은 어떠할까 하는 궁금증에 휩싸이지 않을 수 없었다.

 

영문 매뉴얼과 설치시디, 번들용 프로그램 시디, 번들용 프로그램 매뉴얼, 조이스틱 포트 패널, FDD, IDE 패널 등이 들어있다. 한글 매뉴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제 왠만큼 익숙해질만도 되었건만, 그래도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백패널을 포함하고 있지 않는 점도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일 것이다.

메인보드의 PCB 색상은 강렬한 붉은빛을 띄고 있다. 속이 훤히 비치는 미니 PC를 만든다면 아담한 사이즈의 보드와 붉은 빛이 어우려져 무척이나 예쁘장한 컴터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림 5) 커패시터 수가 적다고 안정성 딸리는게 아니다.

 우선 CPU 소켓을 살펴보면, 소켓 478을 지원하는 펜티엄4 프로세서(FSB400/533)를 장착할 수 있으며, 쿨러 리텐션 가이드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쿨러 리텐션 가이드 주변에 몇 개의 커패시터가 자리잡고 있으며 간혹 코일두 보인다. 혹자는 타 보드에 비해 낮은 커패시터 용량과 그 수에 대해 보드의 안정성이 문제시 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릴지도 모르겠다. 허나 그런 불안감은 사족이 아닐까..

 

 메인보드를 비롯한 전자제품에 있어서의 커패시터와 코일의 역할은 무쟈게 단순하다. 전원을 공급받는데, 간혹 전력중에 불안정한 공급이 올수도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 커패시터와 코일이다. 커패시터와 코일은 전원을 항상 저장해 두었다가 메인보드에 일정한 양의 전원을 공급하게 된다. 말하자면, 충전기에 꽂아놓은 핸드폰의 밧데리 역할이라고나 할까..필자가 배우기로는, 메인보드 정도의 전력을 요하는 기기라면 커패시터 3-4개로도 충분한 안정성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니 커패시터로 인한 보드의 불안정성은 고려할 필요도 없는 것이라는게 필자의 소견이다..*^^*

 

 여타의 쿨러가이드에 쿨러를 설치시, 누구나가 커패시터 때문에 쿨러 장착의 어려움을 겪었으리란 생각이 든다. 이번 솔텍의 SL-85MIR 은 쿨러 장착이 매우 간편하도록 커패시터를 배치한 듯 싶다. 어쩜 쿨러 지지 홈을 피해서 커패시터를 배열했는지..--;

 

그림 6) 이렇게 하면 보드의 휨이 방지될까 ??

 보드의 뒷모습이다. 화상캠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영 아니다..ㅠ.ㅠ. 예전에 한 메인보드 회사에서 이와 같은 쿨러가이드를 제공한 적이 있었다. 그랬더니 인텔에서 뭐라뭐라 하여, 종전의 쿨러가이드를 제공하게 되었다나…그랬던 적이 있었다.. 확실히 위와 같은 쿨러가이드를 설치하면 보드의 휨이 줄어들게 된다. 근데 왜 인텔에선 못하게 했을까나..궁금타..

 

그림 7) 별도의 펜4 용 전원이 필요한데 파워 교체는 필요없다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보드들을 살펴보노라면, 별도의 펜4용 전원 없이도 과거 펜3 시절 사용하던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번 메인보드 역시 펜4 전용 파워를 필요로 하지만, 없어도 무방하다. 4핀짜리 펜4 전용 전원 대신, 일반 IDE 장치를 연결시에 쓰이는 4핀12v 컨넥터의 연결도 가능하다. 허나 꼭 둘중에 하나만을 꼽아야 한다..궁금증이 들어, 메인보드에 총 세개의 커넥터를 모두 연결했더니만 부팅이 안되는..^^;

 

 

그림 8) DDR266 이라 쓰여있지만 DDR354 도 된다..

 85MIR은 두개의 메모리 슬롯을 지니고 있다. 램값의 하락으로 대부분의 평범한 유저들은 256M *2 해서 512M 의 램을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메모리 슬롯이 두개뿐이어서 약간의 아쉬움은 남지만, 설령 메모리 소켓이 3개였다 하더라도, 최대 3GB 까지 장착할 수 있지만, 이는 registered 메모리를 사용했을 때만 가능한 크기이고,

unbuffered 메모리를 장착했을 때는 최대 2GB의 용량까지만 지원함을 상기한다면, 적당한 개수가 아닐까 싶다.

 

또한 ide 커넥터가 세개가 나란히 램 한쪽 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장착시 특별한 어려움은 겪지 않았던 듯 싶다. 전원 커넥터 옆에 빨간색 램프는 메인보드에 전원이 들어왔는가를 확인시켜주는 램프가 아니다..i845E 나 i845G 칩셋은 오로지 AGP4X 인 그래픽 카드만을 지원한다. 따라서 이 램프는 AGP 카드가 올바르게 장착되어 있지 않거나, 이 메인보드에 적절하지 않은 것을 사용했을 경우, 항상 불이 들어와 있게 된다..

 

그림 9) 멋진 은색 방열판

그림 10) PCI 슬롯이 3개여도 충분할껄??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를 위해 AGP 슬롯을 지니고 있으며, AGP 카드의 불안전한 장착으로 인한 부팅 오류를 방지 하기 위한 리텐션 가이드가 있었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총 3개의 PCI 슬롯을 가지는데, 대부분의 유저들이 사운드 카드, 랜카드, 티비카드를 사용하며 3-4개의 슬롯이 비어있음을 상기한다면 적절한 개수가 아닐까 싶다.  또한 국내에선 무용지물인 CNR 슬롯을 제거하여 실속을 챙기는 알뜰한 면모를 보이기도..^^;

 

그림 11) 장하다 꽃게 무늬..이젠 사운드 까정..

 사운드 칩셋으로는 6채널 사운드(AC97코덱)를 지원하는 아방스로직사의 AL650 칩셋을 사용하였다. 리얼택과 합병하여 꽃게 무늬를 사용하고 있다. 정말 딱 보면, 코딱지 만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여담이지만, 현재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메인보드 역시 AL650 칩셋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 음질이 과거 AC97과는 완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왠만한 사운드 카드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 될 것이다. 윈도우 설치후 사운드 드라이버를 잡게 되면, 사운드 이팩트 매니져가 설치되는데, 여기서 2.4.6.채널로 바꿀수 있다. 그러면 2채널에서의 line out/front speaker out, line in ,mic가 line out/front speaker out, rear speaker out , center/subwoofer speaker out 의 5.1채널 로 바뀌는 형식이다. 5.1채널 사용시에 마이크 단자가 센터/우퍼 스피커 단자로 변하게 되는데, 이런 변환 말고, 별도의 브라켓이 추가되었음 더 좋았을법 싶다. 마이크로는 음성채팅 해야 하는데..ㅠ.ㅠ

 

그림 12) 비어있는 리얼텍 8139C 칩셋..잴루 아쉽다..

마이크로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어떠한 계층의 사람들인가를 파악하지 못했을까 ? 간단한 사무용이나 미니 PC 를 제작하는 사람들일진데, 어찌하여 랜칩이 빠져있을까나..실제 단가는 얼마 안된다고 들었는데…

 

그림 13) USB 확장 브라켓이 없는게 아쉽기도 하다..

USB 포트 하나당 두개의 USB 커넥터를 꼽을 수 있다. 따라서 옵션으로 총 4개의 USB 포트를 제공하는 셈이다. 추가 브라켓이 하나쯤 들어있음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그림 14) AUX 커넥터와 CD-ROM 오디오 커넥터

 

그림 15) 추가 COM PORT(사실 그다지 필요없음에도 브라켓이 제공된다..--;).

 

그림 16)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빨간 램프..

AGP 정상 작동 여부를 갈쳐주는 빨간램프이다. 그 아래 점퍼가 하나 존재하는데, 타 보드에서 볼수 없는 것이기에 사진을 찍어봤다. VGA/AGP4X Safeguard 라고 하는 것인데, 1-2를 닫아버리면, 1.5V AGP4X 만 작동한다 하고, 2-3을 닫아놓으면, 내장VGA를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그림17) 설치 드라이버 시디와, 번들용 시디가 들어있다.

 

그림 18) PC-cillin, virtual Drive, 파티션 매직등등의 번들 프로그램

공짜로 프로그램을 얻으니 무척이나 기분이 좋다..이래서 번들이란 참 좋은듯 싶다..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게 공짜 아닐까나..

 

BIOS

 

바이오스 상에서 몇가지만을 간추려 설명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기능들은 유저들이 잘 알고 있으리라는 가정하에 말이다. 사실 여타 보드의 바이오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특이한 몇가지 사항만을 뽑아보면 다음과 같다.

 

i845E 와 i845G 칩셋은 모두 FSB533을 지원하고 있기는 하나, DDR333은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메인보드 제조회사들이 추가한 부가기능(바이오스)을 통해 DDR333을 맛볼 수 있는데, 이번 필드 제품을 통해서도 역시 DDR333의 사용이 가능하였다. 필자는 오버클러킹을 통해 FSB533, DDR354를 가지고 사용중이며, 별다른 문제점 없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것을 확인하였다. 필자만의 문제일지 모르겠으나, 점퍼 조작없이 바이오스만의 조작으로는 아무런 성능 향상도 찾아볼 수 없었다. 메인보드상의 점퍼를 FSB133으로 바꾼 후에야 오버클러킹의 효과가 나타났다.

 

내장 그래픽을 사용할 경우, 바이오스 상에서 몇가지 조작을 필요로 한다. 여타의 i845G칩셋의 메인보드의 경우 1-8MB의 프레임버퍼 메모리 설정이 가능했다. 이번 필드 제품의 최저 512KB, 1M, 8M의 설정이 가능하다. 시스템 메모리가 충분하고, i845G의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8M정도를 잡아줘서 시스템 성능상의 저하는 없는 듯 싶다. 별도의 AGP 카드를 꼽을때는 몇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우선 바이오스 상에서 그래픽 카드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과정이 존재한다. 또한 보드상에서도 점퍼 설정을 통해 어느것을 우위에 두어야 할 것인지를 정하게 되는데, 필자는 이 과정을 무시하고 걍 AGP 카드를 꼽았다가 꼽자마자 아무런 조작없이 부팅이 되버리는 기이한 현상이 계속적으로 발생했다.

 

성능 test

SOLTEK의 85MIR 의 성능을 테스트 해 보기로 하자. 비교대상은 현재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i845E 칩셋과 i845B 칩셋을 사용하였으며, FSB100 일 경우와 FSB133일 경우를 함께 비교하였다.

 

테스트 시스템

CPU

인텔 펜티엄4 노쓰우드 1.6a

RAM

킹맥스 256MB PC2700 *2

HDD

시게이트  바라쿠다4 60G(7200rpm)

VGA

ATI Radeon 7500

Power

세븐팀 ST-300BLP ,

CD-ROM

LG 52X

비교 메인보드

Suma Superior 4BEA

Suma Superior 4BDA

운영체제 및 드라이버 

Windows XP

Intel Chipset Driver V4.00.1009
Intel Application Accelerator V2.2.0.2126
ATI RADEON Driver v6.13.10.6071

 

비교대상 메인보드로는 i845E 칩셋의 Suma(EPOX) 4BEA 와 i845B 칩셋의 Suma(EPOX)4BDA 를 사용하였다. 오버클러킹을 테스트 하기 위해 킹맥스 DDR333 램을 사용하였다.(사실 삼성 pc2100 DDR ram 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테스트결과

 

① CPU지원성능 - Sandra2001

 

 

 

세 보드 모두가 비슷한 점수대의 분포를 보인다. 몇몇 점수차가 보이기도 하지만 오차로 보아도 무방할 듯 싶다. i845B 칩셋이나 i845G 칩셋이나 그리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 듯 싶다.

 

 

② 메모리성능 - Sandra2001

 

 

 

 

메모리 테스트를 살펴보자. 각각 FSB100/DDR266 일 경우와 FSB133/DDR354일 경우를 비교하였다. 사용된 램은 킹맥스 DDR333으로 전압을 약간 높여준 상태에서 DDR400까지 무난하게 견디는 제품을 사용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i845E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와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다만, i845E나 i845G 칩셋이 과거의 i845B 칩셋에 비해 그리 괄목할 만한 성능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현재 i845B 칩셋을 사용한 저렴한 가격의 제품이 많이 나와있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i845E 나 i845G의 사용이 그다지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는듯 싶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바이오스 상에서의 FSB133을 사용하였을 경우, CPU bench 나 memory bench에 있어서 오버클러킹을 시도하지 않았을때와 비슷한 테스트 점수를 보였다. 어찌하여 오버클러킹을 한 상태의 테스트가 그렇지 않았을때의 점수차와 비슷하단 말인가.. 후에 바이오스상의 클럭 조정이 아닌 메인보드 상의 점퍼 설정을 통해 오버클러킹을 시도해 보았더니 그떄서야 FSB100보다 월등한 성능을 갖는 점수대를 얻을 수 있었다. 바이오스상의 오버클러킹이 그다지 완벽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프를 살펴보면(사실 그래프가 뒤죽박죽이 되어 약간 보기가 좀 어려운 듯 싶다.) 빨간색 계열이 솔텍의 SL-85MIR 이고 파란색 계열이 4BEA, 초록색 계열이 4BDA 이다. DDR354 로 오버클러킹을 시도하였을 때 4BEA 에 비해 85MIR 이 RAM FLOAT BUFFERED 부분에서 우세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나 반면에 int Buffered 에서는 열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체감상의 차이는 하나도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③ 3D Mark 2001se

 

내장 그래픽칩셋의 3d MARK 2001se 는 GF2 mx200 정도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④ 내장 그래픽 카드

필자는 솔직히 막눈이 아닐까 싶다. 얼마전까지 리바 TNT2 M64 를 사용하면서도 색감이 나쁘다거나 동영상이 끊겨 불편하다던가, 화질이 안좋다던가 하는 느낌을 한번도 가져보지 못했으니 말이다. 우연찮게 GF3 TI500 을 얻어 사용하면서, 역시 게임에선 가속능력차가 대단하구나 하는 것만 느꼈을뿐 별다른 감흥은 가져보질 못했다. 이후 메트록스나 라데온을 사용해오면서 어느정도 동영상의 질감에 대한 차이를 깨닫게 되었고, 필자에겐 너무 과분하다 싶어 모든것을 팔아버리고 현재 라데온7500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온보드 형태의 VGA 칩셋 역시 필자가 애초 예상했던 것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굳이 특별한 게임을 즐기지 않는다면, 온보드 내장 그래픽을 사용해도 충분히 무방하리란 생각을 해본다. 가독성 측면에서 기타의 그래픽카드에 비해 뒤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리 우려할 정도는 아닌듯 싶다. 필자는 테스트를 하며 바이오스상에서 내장그래픽에 8M 의 메모리를 할당하여 사용했다. 256M의 메모리를 사용한다면 모를까 그 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괜찮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⑤ 6채널 지원 사운드

 

사운드라는 것이 무척이나 주관적인 부분이어서 그저 간단히 필자의 느낌만을 적도록 하겠다. 현재 필자는 Philips Acoustic Edge 5.1 와 보스턴어쿠스틱의 BA650 + 미니컴퍼넌트를 연결하여 나름대로 5채널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이를 온보드 사운드 칩셋인 ALC650 에 연결하여 사용해 보았더니, 약간 음이 가볍다는 느낌이 들었다. 뭐랄까..전에 사용했던 사운드 카드가 약간 중후한 음을 풍긴다면 ALC650 칩셋은 발랄한 느낌을 준다고 표현하면 될까 ?..그런대로 만족할만한 수준인 듯 싶다. 이전의 AC97 칩셋은 시스템 과부하시 음이 끊기거나, 스크롤시에 잡음이 섞여 있기도 하였는데, 그런 문제점들은 많이 고쳐진듯 하다. 다만,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던 중에 다른 작업을 하면, 잠깐씩 시스템이 멈춰버리는 경우가 있었다. 이런점만 감안하고, 특별한 수준의 귀가 아니라면, 참고 들어줘도 손색 없는 사운드 칩셋이 아닐까 한다.

 

마치면서

 

SOLTEK 의 SL-85MIR 은 i845G 칩셋을 사용하여, 사무용이나 미니 피시를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메인보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빨간색의 아담한 사이즈의 보드는 속이 훤하게 비추는 미니 PC 를 만들어보고픈 욕망을 불러 일으키는 듯 하다. 과거 온보드 메인보드 하면, 대기업 제품에나 들어가던 보드로써, 혹은 사무실내에서나 사용하던 보드로 인식되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85MIR 을 사용하면서, 어느정도 그런 오해를 말끔히 씻어주는 계기가 되지 않았는가 싶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성능을 보였으며, 보드 내장 그래픽의 수준도 GF2 MX200 에 맘먹는 수준을 보여주면서, 왠만한 동영상이나 게임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내장 사운드 역시 3-4만원대의 여타의 사운드 카드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음색을 보이며, 필자를 흡족하게 만들어주었다. 오버클러킹 부분에 있어서도, FSB를 1씩 조정해가면서 200까지의 클럭 조정을 가능케 하도록 하였으며, 메모리 오버클러킹을 위해 메모리 전압도 점퍼를 통하여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hotcpu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과부하를 걸어주었을 때, 열시간이 넘는 테스트에도 다운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초기 테스트 기간동안 며칠동안 전원을 켜놓았음에도 불구하고 한번의 다운도 일어나지 않았으며, 이런 사실을 볼 때. 전반적인 시스템 안정성도 우수하다 할 수 있을 듯 싶다.  3개의 PCI 슬롯과 1개의 AGP 슬롯의 지원은 왠만한 유저들에게 충분한 슬롯의 개수로 보여지며, ICH4를 사용해 USB2.0포트를 6(옵션4)개까지 장착할 수 있는 점등은 USB장치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지금, 충분한 매력으로 다가올 수 있을 듯 싶다. 또한 펜4용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기존의 파워를 가지고 충분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것이다.

 



2002-07-06 16: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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