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버클럭킹이란?
각 cpu에는 정규 동작 속도가 있습니다.
여기서 정규동작 속도란 cpu명 뒤에 붙는 숫자를 얘기합니다.
사람들은 컴퓨터의 성능을 높이고자 높은 클럭의 cpu 를
시스템에 장착하길 원하죠.. 그런데....
높은 클럭의 CPU는 성능만큼 이상으로 값이 비싸죠..
그러다 보니 돈은 없고, 성능은 높이고 싶고..해서 나온 발상이
cpu에 인가되는 클럭수를 정규 클럭보다 높여서 사용하는 것이죠..
처음에 누가 시작했는지는 몰라도 cpu 를 좀 아는 사람이었던건
확실한 것 같아요
자 그럼 어떻게 cpu를 오버클러킹 하는냐를 알기전에
cpu제작 공정을 먼저 살펴보죠
대체로 cpu제작은 고도의 기술력과 IC 직접기술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약간의 먼지나 온도차에 따라서 성능의 차이가 많이나게 됩니다.
인텔선전에 보면 무슨 우주복 같은 복장을 한 사람들이 나오는데
실제로 cpu제작 공장에는 그러한 복장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미세한 먼지 하나가 치명적인 결과를 낳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제로 불량률이 30~40%를 넘는다고 하던데.....
그런 관계로 cpu속도별로 따로따로 라인을 나누지 않고
현재 만들 수 있는 최고 성능의 cpu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CPU
를 하나하나 TEST 해서 그 성능에 따라 정규 동작속도를 결정하는
겁니다. 즉 실제로 133Mhz에서 동작 가능한 cpu인데도 불구하고
100Mhz짜리로 결정해서 판매합니다.
왜 그렇게 할까요..인텔 은 돈 관계에 대해 철저한 회사인데...
그 이유는 정상동작에 대한 보증이 담겨있습니다.
100Mhz에서는 정상동작을 보증하지만 그 이상의 클럭에서는
정상 동작을 보증 하지 못한다는 이유죠..,
보통 집에서 2~3시간 정도 컴퓨터를 사용 한다고 보면
그런 차이를 과감하게 이용하는 것이 그리 위험하지 않겠죠
2.오버클럭킹 간단히 하는 방법
외부클럭킹과 내부클럭킹이란 말이 있는데 이것은 나중에
고수가 된후에 거론될 문제이구요
일단 내 컴퓨터를 오버클럭킹할려면 우선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먼저 자신의 메인보드의 매뉴얼이 필요합니다.
혹시 없으신 분들은 상표이름과 모델명을 기억하셨다가
자료링크실 에서 제조회사 홈페이지에서 문서를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CPU 속도는 알고 있겠죠 (당근? 말밥?)
공구로는 드라이버+ 정도....
본체 뜯고 나면 메인보드가 보이시죠 그곳에는 점퍼라는 것이
있는데 눈으로 잘 살펴보시고 나서 (메인보드매뉴얼 참조)
매뉴얼을 봅니다. 보통 매뉴얼에는 자신의 메인보드가 얼마까지의
CPU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 나와있습니다. 즉 메인보드가 받아들일 수
있는 최대속도 까지밖에 오버클러킹이 안됍니다.
만약 자신의 컴퓨터가 펜티엄 200Mhz 이고 메인보드 매뉴얼 에는
최대 233Mhz까지 점퍼설정 예가 나와있다면 최대 233밖에 안돼는
겁니다.
각 cpu 속도에 따라 점퍼의 위치가 바꾸어 지는데 200Mhz 정도면
233Mhz 까지 오버클럭킹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15~30% 정도 오버클럭킹을 하는 것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죠
끝입니다.~~~헤헤
아니 이렇게 간단하냐고요? 물론 좀더 자세히 고급스러운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여기서는 초보자들이 하기편한 방법을
가르쳐 드리는 겁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메인보드 매뉴얼 보고 자신의 cpu보다 약 20~30%
정도 높게 보고 점퍼 설정을 해주면 됩니다.
다시 뚜껑을 덮고 전원을 넣으면 부팅할 때 속도 나오죠
그때 자신이 오버한 속도로 인식되어 나온다면 대 성공~~~~~
그런데 만약 시스템이 갑자기 다운 되거나 불안정 하면은 당장
원상태로 돌아가야 합니다, 잘못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치 잘못하면 중요한 데이터를 날릴 수도 있구요.^^;
모든 컴퓨터에서 오버클러킹이 된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군요
일단 해보세요 안돼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면 돼지용
이걸보고 따라 했다가 컴퓨터가 고장났다고 저에게 수리비나
보상을 요구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법적 책임은지지 않겠습니다.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에 따라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