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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여성을 위한 재테크 전략

 


미혼여성을 위한 재테크 전략
미혼여성의 경우에는 독립한 가계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부모나 가족과 함께 생계를 같이 하는 경우)와 단독으로 생활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미혼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결혼이며, 결혼 이후의 재테크는 가족과 관련되어 다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결혼과 관련된 계획이 구체적으로 있는지 여부에 따라 재테크의 방향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혼이 확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
결혼이 확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 대부분의 미혼여성들은 적금을 가입하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미혼여성들이 적금을 가입하는 형태를 분석해보면 대부분이 부모님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모든 소득을 부모님께 드리고 부모님의 수입과 본인의 수입이 합쳐져 하나로 운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기본적으로 이러한 수입을 정기적금을 통하여 운용하여 미혼여성 결혼기에 결혼자금으로 사용하거나 본인이 결혼자금을 부담하는 경우에는 따로 모아서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미혼여성이 재무설계를 받으려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본인 스스로가 자산을 운용하는 경우도 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래의 재무계획은 일찍 세울수록 훨씬 달성하기가 수월해집니다. 예를 들어 30세의 미혼여성이 매월 90만원씩 55세까지 저축한다면 대략 5억8천여만원의 은퇴준비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미혼여성들은 결혼과 동시에 자신의 적금을 해지하거나 주택을 마련할 때 모든 금융자산을 불입하게 됩니다. 단기적으로 이러한 전략이 유용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미리 시작한 계획을 중도에 포기하는 결과가 되기도 합니다.
미혼여성의 경우는 우선적으로 개인연금에 자신의 소득중 10-15% 내외를 불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규모는 결혼후에도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닐 것입니다. 자신의 미래를 이렇게 작은 적금 하나로 상당부분 준비할 수 있는 지혜가 요구됩니다. 그외의 수입은 결혼비용 마련을 위한 단기예금에 불입하거나 비과세 적금 중심으로 목돈마련을 목표로 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이 확정되어 있는 경우
최근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재무설계 수요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경우에는 반드시 예비신랑과 재무설계계획을 미리 세워보아야 겠죠.
결혼시 필요한 예상자금을 미리 산정해 보고 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작업은 과다한 결혼비용 지출을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적금상품이나 예금상품의 우선순위를 가려 유지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여 유지하며, 장기목표를 위하여 두 사람 소득의 약 20-22% 정도는 연금이나 장기비과세 저축으로 미리 불입하여 소비의 대상이 되는 소득을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위험에 대한 대비책인 종신보험은 두사람 소득의 8-10% 정도에서 경제활동연령을 감안해서 최대한 장기간의 납입기간으로 최대한 많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2002-07-15 16: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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