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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자에 올렸던 글입니다.

 


뭐 가만히 있는, 너무나도 잘 성장하고 있는!!! 사람들의 정보공유 p2p시스템의 소리바다를
괜히 건드려 보는 지 매우 궁금하네.. 생각이 있는겁니까?
세상에는 하면 끝까지 하는 사람과 안하면 끝까지 안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만화대여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만화 책을 200원에 대여를 해줍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만화책을 사서 보는 사람들이 있군요!! 바로 만화 산업이 살아나기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필자도 만화책을 사서 봅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만화가게가 문을 닫았군요.. 아 이런. 만화를 즐겨서 빌려보던 사람들.. 이제는 만화를 빌려볼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만화는 더 보고 싶군요! 허나 이사람들이 대여점이 없어졌다고 사서볼 위인들은 아니라는 말이죠. 만화? 사서보느니 안보고 만다는 것입니다.
이번 소리바다 건도 이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음반을 사서들을 사람은 소리바다건 나발이건 언제나 사서 듣습니다. (참고로 저희 사촌누나는 이미 200장을 넘었군요! ) 이런 조치를 내린다고 안할사람이 할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음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라는 같지도 않은 이유를 대면서 이와같은 조치를 내렸나본데 이미 우리 머리속에는 '노래를 듣고싶다? 아! 소리바다~'라는 생각이 깊숙히 박혀있는상태 아닙니까? 뭐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서도 대부분. mp3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는사람이나 음악을 좋아하느사람 대부분이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을거라는 말입니다. 일명 "개같은 이유로 나불거린다" 라는 말이 어울릴것 같군요./

그리고 음반사 측에서도 소리바다의 중단을 원한다면 자체에서 무엇인가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음반의 가격을 낮춘다던가 소비자층의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효과적인 광고를 하던가 말입니다. '언제 누구의 앨범이 언제 나옵니다 .'라는 광고를 공영방송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까? 인터넷에서도 겨우 찾을 수 있군요.. 왠만한 매니아가 아니고서는 이거 잘 찾아보지 않습니다. 이런 사소한 노력도 하지 않는 주제에 무슨 꼬투리를 그렇게 잡는지 모르겠군요.

이 시대를 살고있는 세대는 빠르고 간편한 것을 좋아합니다. 음반을 사러 음악 가게를 가서 시디를 구입한다음 다시 집으로 돌아와 시디를 재생시킬 수 있을만큼 여유가 있는 세대도 아닙니다. 더구나 요즘 음반시장을 대부분 장악하고 있는 10대 겨냥 프로젝트는 이미 mp3가 대중화 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더구나 이 10대를 겨냥한 음반사업도 cd가격만 따져보더라도 비 소득층인 청소년들에게는 너무나도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결론은 소리바다에 대한 억지 주장은 조용히 휴지통에 버리시고 소리바다와 음반시장을 다 같이 살릴수 있는 방안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2002-07-17 01:54:56
948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가이스 '02.7.17 2:06 AM 신고
    좋으신 말씀입니다~^^ 하지만 글 일부분에 `음반을 사러 음악 가게를 가서 시디를 구입한다음 다시 집으로 돌아와 시디를 재생시킬 수 있을만큼 여유가 있가는길에 씨디사서 집에서 틀으면 간단해요~ 적절치 않은 예를 들으셧어여 ^^ ↓댓글에댓글
  2. 2. 가이스 '02.7.17 2:07 AM 신고
    ㅡ,.ㅡ 부쳐써 넣타가 멍망된네~ ↓댓글에댓글
  3. 3. 손정훈 '02.7.17 2:58 PM 신고
    네! 수고 많았지여.. ↓댓글에댓글
  4. 4. 조성식 '02.7.17 9:54 AM 신고
    네... 둘 다 잘되는 방향으로 가는게 좋죠... 소리바다에서도 불법 MP3 파일 공유를 막았었다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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