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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소리바다란?

 
정부, 음반사, 메니지먼트사 에서는 소리바다를 불법이라는 이름이라 칭하고 있다.
과연 어떤 종류의 불법이라는 것인가?
★소리바다는 단순히 사용자 pc에 저장된 mp3 file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보화 시대 정보공유에 필요한 부분 중에 하나이다.
★요즘 TV를 보면....
뉴스에서는 메니지먼트사에서 방송국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고, 검찰에서 조사를 한다고 한다.
노래도 못 부르면서 입만 벙긋거리는, 붕어가수들의 몸짓을 보고 있다보면, 보고 있는 내가 한심
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붕어가수들이 왜 TV에 출연해서 노래를 홍보하는 것일까?
물론 노래를 홍보함으로써,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것이다.
소리바다를 통해 file을 다운받아 듣고, 음반을 사게 된다면 이건 홍보가 아닌가?

★ 일반시청자가 가수가 나오는 방송프로그램을 녹화해서 보고, 친구에게 빌려주는 것도
과연 불법이라 말할 수 있는가?
mp3파일을 통해 음악을 접하게 되고, 정말 좋은 노래라면 분명 음반을 구입하게 될 것이다.
소리바다를 불법이라 함은, 7월 한달에 100명의 가수가 나온다면 노래가 어떤 노래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음반을 구입하라는 이야기?
차라리 길거리에서 파는 1000원 2000원짜리 Tape를 불법이라고 하면, 어느정도 공감이라도
하겠다.

눈앞에 있는 것을 보기보다는, 보다 먼 장래를 보았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음반판매의 불황에 대한 내 개인적인 생각은 이러하다.
예전에는 그냥 가수가 노래를 불렀는데. 요즘은 만능엔터테이너라 불리는 가수들이 노래를 부른다.
어릴 적에는 참 많은 라이프를 들었는데,
요즘은 그냥 입만 벙긋 거린다. 청각보다는 시각적인 요소를 같이 보는 요즘의 세태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런 멀티미디어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음반사들은 뮤직비디오를 팔아야 하지
않을까? 음반이라 함은 한 가수의 魂이 들어가 듣는 사람에게 어떤 메시지를 음성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수단이다.
붕어는 가라. 예전에 어느 바이올린 연주자는 한 곳을 연습할 때 1500번을 연습했다고 한다.
(하도 오래전에 읽은 책에 있는 내용이라 기억하지 못함.)
과연, 요즘 붕어가수들은 한곡에 대해 노래를 1500번 연습하는지, 안무를 1500번 연습하는지
돌아봤으면 한다.

2002-07-18 00:14:57
540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구용모 '02.7.18 8:45 AM 신고
    속시원하게 말씀잘하시넹~~^^찬성찬성~~ ↓댓글에댓글
  2. 2. 박성민 '02.7.18 4:09 AM 신고
    동감.... 국민체조땜에 비지땀흘리더군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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