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5일날 두루넷 다입신청을 했습니다.. 그동안 한국통신만을 쓰다가 너무 엽기적인 A/S 에 열받아서 결국은 해지하고 두루넷 누가 권해주길래 설치를 신청했습니다...
한국통신 15일 저녁에 6시쯤에 해지 신청했더니 바로 5분도 안되서 계정 사라지고 담날 출근하기도 전에 아침 9시에 찾아와서 모뎀 뜯어 가더군요...A/S 를 그렇게 했다면...(여기서 한마디..제가 한통 끊게된 엽기적인 사건이란...대구 사시는분은 중구와 달서구가 얼마나 먼곳이고 또 관할도 틀리다는걸 확실히 아실겁니다..근데 제가 중구 사무실에 회선 하나 쓰고 달서구 집에 회선 하나 쓰는데요..중구꺼 안된다고 고장신고하니까 담날에 달서구 집으로 기사분이 왜왔는지도 모른채로 오셧더군요...-0-;;)
근데 이넘의 두루넷...제가 15일날 오전에 전화해서 17일날 휴일이고 제가 컴퓨터로 일을 하는 직업이라 되도록이면 빨리좀 설치해달라고 부탁을 했었습니다.. 여자 상담원분 네~알겠습니다. 독촉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러더군요..아주 친절하게...글고 담날 16일....저녁이 다되서도 설치하러 안오더군요...그래서 다시 전화했습니다. 18일날은 무슨일이 있어도 꼭 설치좀 해주세요..제가 일을 못하고 있어요..한통이 해지했더니 담날 바로 때가버리더군요..라면서 사정설명을 하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때는 남자 상담원이였는데 전의 여자상담원이랑 같은 말을 하면서 독촉메시지 전달하겠다더군요...
믿고 기다렸습니다..17일날 일하러 플그램(나모, 포토샵 등등 플그램들 백업 받아논거로 PC방 가서 작업 했습니다..그거 다 까는데만도 한시간 가까이 잡아먹더군요...ㅠ_ㅠ, 제가 담배연기나 그런거에 굉장히 민감해서 겜방 가기 극도로 싫어하지만 작업하러 별수없이 갔습니다...괴롭더군요..ㅎㅎ) 18일날 오후 3시가 넘어도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또 전화를 했습니다..일해야 되는데 빨리좀 부탁드린다고...또 역시 상황설명 다시 다하고..부탁 다시 드렸습니다...또 남자 상담원이였는데 또 똑같은말로 메시지 전달하겠습니다..라고 하고 끊더군요....헐.... 3번째는 이걸 믿어 말어? 하는 의구심까지 들더군요...
결국 18일날 설치 안나왔구요..19일날 대구 지금 비옵니다...아침에 전화했더니 비오는날은 두루넷 설치 못한답니다..두루넷 어디 설치할떄 금발라서 설치 합니까? 제가 컴터로 일을 하는 사람이고 급하다고 그렇게 부탁을 드렸는데 정작 앞에서 알겠다고 전달했다고 하면서 이렇게 설치를 안해주는건지..
설치부터 이렇게 막히면 사용은 어떨지 걱정됩니다...이미 한국통신 호되게 혼내고 해지했는데 다시 하자니 쑥스럽고 하나로는 이벤트 기간아니라고 가입비랑 사용료 100% 다 내야되고....헐.....
답답해서 미칩니다...글고 더 열받는 이야기는 오늘 19일 아침에 전화해서 상담원이 하는말...두루넷이 서비스 될지도 모르니 한국통신을 해지 하지 마시고 기다려 보시는편이 나으셧을것 같습니다..라고 하더군요...허허허....허탈합니다...허탈해...
두루넷 써볼까 생각하시는분...특히 대구 달서구쪽...포기하십시요..설치부터 이렇게 막힙니다..사용하면서 얼마나 기사분이랑 상담원이랑 싸울지 안봐도 어느정도 예상이 갑니다..전 성격상 서비스가 개판이면 가서 뒤집어 버립니다..한국통신도 한번 저떔에 뒤집어 진적이 있었습니다. 한번 사용기에 올렸었는데 아마 보신분도 있으셧을듯...-_-;; (아님 말구요..ㅎㅎ)
여튼 괜히 급한 성격에 한통 해지해서 완전히 개됐습니다.. 일하는 회사 사장님 왜 업뎃이 늦냐고 난리입니다.. 여행사가 상품 하루하루 업뎃 되서 좌석 현황이랑 그런걸 수정해야 되는데 제가 이러고 있으니...손님분들 이럽니다..'부산이랑 서울은 다 만석이라고 나오는데 대구는 자리 있다고 나오던데요..그래서 대구로 예약할려구요..' 이런분들 사정 이야기 하면 화내시는분이 20%입니다..그 화가 그 짜증이 80%는 저한테로 다이렉트로 옵니다..미칩니다...
여튼 두루넷 비와서 설치 못한다니 오늘 비그치면 다행이지만 비 그칠 기색이 전혀 없으니 그야말로 눈앞이 막막합니다...냠...이러다 회사 짤리믄 두루넷에서 연금 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