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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

 

내친정집은 시골인고로 전형적인 한옥이므로 문을 열고 자게되면 안방과 건넌방문이
거의 마주보려 한다

고교시절 여름 어느날 새벽......
'따르릉 따르릉~~~~~'전화벨소리에 잠이 깼다
엄마가 받았다
잠이 덜깬 목소리로 '여버세여..'
잠시후 전화가 끈겼다
잘못걸린 전환가부다 하며 다시 잠이 들려는데 갑자기 엄마가 킬킬킬킬 웃으신다
애써 참으며 작게 웃으려고 하심에도 불구하고 점점 웃음소리가 커갔다
궁금해서 엄마 한테 물었다
'엄마 왜그래...'
그쪽에서 그러더란다

'자바쩌 자지않고 뭐해.....뚝'
.........................................ㅋㅋㅋㅋ



written by ()
2001-06-17 01: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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