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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플레이어 신청 취소...

 
이런 분위기에서 거금을 들여 mp3플레이어를 살 사람이 몇이나 될까.
mp3플레이어는 저장 방식등 아직도 표준화가 되지 않은 제품인데..
거기다가 소리바다사건까지 겹쳐진 시점에서 mp3플레이어의 값어치는 주가 하락하듯이
하향세를 걸을것이다.
p2p방식은 이미 여러분야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에 없어지진 않을것이고 ,
mp3사용자들끼리라도 mp3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소리바다의 유료화등 쉽게 mp3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진다는 점에서
mp3플레이어의 주가하락은 보나마다 뻔하다.
그래서 mp3플레어어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한 1달만 여유를 두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지 기다려 보는 것이 필요할 듯 싶다.

음반협회에서 주장하는 저작권이라는게 , 작곡가나 가수등..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생계수단과 같은 존재이기에 그들의 주장이 틀리지만은 않다.
하지만, 저작권의 권리를 먼저 찾기 이전에 그들이 집고 넘어가야 할것들이 너무도 많다.
서태지 이후로 댄스풍의 획일화된 음악이 가져다준 한국음악의 불균형사태를 초래했고,
다양한 앨범을 접할 수 없는 시점과 방송용으로 만들어데는 앨범을 누가 비싼돈 주고 사고
싶을까.
외모만되면 가수되고 앨범 완성도는 형편없고 그런애들은 tv에서 실컷보여주는데 앨범살일 없고,
한두곡만 음악성있는 노래 넣고 나머진 제다 후진 노래 그냥 끼워 맞춘노래 넣어둔 앨범을 사고싶진않고,
한국 음악은 왜이렇게 일회성인지, 유행만 지나면 다시는 듣고 싶어지지 않는지..
우선은 앨범 사고 싶지 않는게 당연하지 않은지.

그렇다면 음반협회가 좀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서 앨범구매자가 앨범을 사고 돈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만들어 준다면, mp3와 기존앨범이 같이 공존할 수 있는거 아닌가.
예를들어 앨범을 살때 그속에 다양한 볼거리를 넣는다던지... 카피본에서 갖을 수 없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던지..

여하튼 음반협회의 이번 저작권 결정은 한국의 음악전반적 문제를 무시한체 소리바다를 통한
자신의 손해만을 복구하려는 ... 언발에 오줌누는 격일 뿐이다.

우리나라같은 IT강국에게는 소리바다의 축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며,
사용자나 한국음악, 그리고 mp3플레이어 업체등 ..
이번사건의 승리자는 없을것이다.








2002-07-25 10: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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