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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2년뒤 지도자로 돌아오겠다"

 


황선홍 "2년뒤 지도자로 돌아오겠다"

"2년 뒤에는 지도자로 나서고 싶다.
" 황선홍(34·가시와)은 goodday에 자신의 수기 "울지않는 황새"의 연재를 끝내면서 새 축구인생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황선홍은 "현역 유니폼을 벗은 뒤 너무 공백이 길어도 좋지 않다"며 "은퇴 뒤 조기 복귀"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이에 따라 황선홍은 올해 말 가시와와의 계약이 끝난 뒤 곧바로 유럽으로 떠나 지도자 수업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1년 정도 연수과정을 거친 뒤 2004년 국내에 들어와 차분하게 지도자로의 변신을 준비한다는 시나리다.
황선홍은 유럽행을 준비 중인 후배 유상철이 고별전을 치른 지난 24일 "(홍)명보, (유)상철이 모두 떠나고 나 혼자 남게 돼 진짜 일본이 외국처럼 느껴질 것 같다.
나도 은퇴를 생각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운을 뗀 바 있다.
황선홍은 일본에서 모든 것을 정리한 뒤 홀가분하게 떠나고 싶어 한다.
한국에서 플레잉코치를 하는 등 어정쩡하게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지 않다는 것. 하지만 부상에서의 재활과 가시와의 올해 성적이 현역 생활 연장에 큰 변수다.
빨리 부상(골반 아랫쪽 근육)에서 회복돼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하고, 가시와도 좋은 결과를 낸다면 구단측이 황선홍에게 계약 연장을 적극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그렇다고 지도자로의 변신 시기가 많이 늦춰지는 것은 아니다.
재계약을 하더라도 1년이기 때문에 유럽 연수 일정만 조금 조정하면 된다.
황선홍은 "선수로서의 시행착오와 코칭스태프로서의 시행착오는 또 다르다.
코치를 거친 뒤 감독을 맡는 게 좋은 것 같다"며 일단 국내에서 코치로서 새 출발하겠다는 명확한 뜻을 밝혔다.
또 황선홍은 "한국 축구는 바꿔야 할 게 많다.
프로팀이 존재하지만 프로다운 시스템을 갖춘 팀이 많지 않다.
이제 그런 일을 우리 세대가 적극적으로 맡아야 한다"며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율적으로 축구가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굿데이


하대발
2002-07-26 18:49:48
681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철희 '02.7.30 12:34 PM 신고
    황선홍선수 홍명보선수 은퇴 저한테는 정말 아니 한국민들에게는 슬픈일이네여...한국축구가 걱정됩니다...2006년에도 2002월드컵처럼 좋으성적을 낼런지....ㅡ ㅡ ↓댓글에댓글
  2. 2. 임지웅 '02.8.14 11:09 PM 신고
    황선홍 선수 만쉐이 만쉐이~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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