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는 내가 모르는 노랠 알게 해줬고 또 그노래가 실린음반을

사게까지 해주는 역활을 해줄꺼라 생각한다

솔찍히 말해서 나이가 먹으면서 음반구입에 관해서 조금은 둔해진다

10대/20대 중반까지 음반을 구입했지 그때이후론 음반을 구입한지가 7년정도가 된듯하다

이젠 좋은노래가 실린 음반에 대해서는 음반을 사서 듣지만 단순히 인기위주나 얼굴을 미끼로 하는

상업적인 노래에 대해서는 구역질은 느낀다

지금 음반시장이 10대위주로 흘러가는데 그럼 나이든 사람들은 어디서 예전의 노래를 찾아서 들을것인가?
어린아이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cd는 하나씩 갖고 있는것을 보았다

과연 그가수들의 노래를 나이든 사람들이 얼마나 사겠는가?

내가 어릴당시 mp3가 있다했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위해서라면 cd를 샀을것이다

이렇게 까지해서 과연 무슨 대가를 바라는지 굼금합니다

음악을 들을 권리를 모든사람들에게 까지 빼앗을수 있는지 다시 생각해 줬으면 합니다

음반협회의 고위직에 계신분들은 과연 음반을 1년에 몇장을 사시는지 한번 알고 싶습니다

음반협회에서는 다시한번 잘생각하길 바랍니다

이렇게까지 한다해도 음반을 구입하지 않는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살아간다고

이건 다른 얘기지만 월드컵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히딩크감독의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표팀에 대해서 관심을 좀더 갖지 않는게 서운하다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이 막상 경기를 할땐 누구랄꺼도 없이 응원을 하고 울고 웃고 했습니다

그어떤 사람들이 축구를 싫어하던 아줌마나 일부여성들이 축구열기에 빠질거라 생각했습니까?

자발적으로 모든일이 행해질때 성과가 큰건 당연한 일입니다

음반업계에서 소리바다를 중단하다면 그나마 가지고있던 희망을 버리는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음악을 들을 권리는 모든사람들에게 있고 살권리도 사람들에게 있다 생각합니다

그것을 음반업계에선 강제로 사람들을 우물로 끌어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서투른 글 읽어 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