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도 글을 한번썼었습니다
결국엔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오래간것도 아니고 80일정도 사겼는데
제가 그남자친구에게 정도 안주고 매일 짖궂고 쌀쌀맞게 굴어서
전.. 그애를 안좋아하는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서
내옆에는 이젠 남자친구가 있어서 너무 제자신에 소홀해있던거같나요?
풀어진 느낌이랄까..
기댈사람이 옆에있게되어서 마음을 놓게되었는지...
정말 하나도 눈꼽만치도 안힘들줄 알았는데
막상 헤어지니깐 가슴이 공허해 텅비어있는느낌만 가득합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저는 남들이 다가지고있는 질투라는것은.. 없습니다
근데 오히려 정말 않좋은 구속과 집착만 하게되더라구요
제가 사랑표현에 서툴러서 그런지는 몰라도
왜 항상 제가 하는 방식은 모든게 구속하는것만 같고 집착만하게되는걸까요..
가만히 있으면 그냥있기만해도
생각나는데 절대로 하고싶지않았던 사람이 그애가 되버렸고
술을 마시게 되면 당연하다는듯이
저의 옆에서 꼬장이든 바보짖을하든 다 받아줄꺼같은 사람이 다른사람보다
그애가 더 편안하게느껴버렸고
정말 심심할때
전화해서 얘기할수있는 사람이 친구들이 다른사람들일줄 알았는데 어느새
그애가 되버렸는데..
물론 그애는 제가 이런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죠
제가 필요할때만 찾고 무조건 잘못했으면서도 잘못했다고 안한다는
그런 바보같은 사람이 세상에 어딨습니까
물론 정말 밉습니다.. 짜증도 정말마니나구요
근데.. 왜 이느낌 계속 사라지지 않는겁니까...
사랑한다는 표현 할줄몰라서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사람 속을 태우고,
제가 먼저 전화하기 전까지
전화먼저 걸어주는일이없는
뭐 먹고싶다고 조르기 전까지는
지갑한번 열어서 선뜻 사준적도 없는
괴씸한사람인데 왜이렇게 가슴이 턱턱막히는걸까요
어제도 술을마시고 그애가 보고싶어
무턱대고 욕을마구해대며 기다리라고 했는데
결국엔 그냥 집에가더군요
하긴.. 제가 어젠 그애가 있는곳보다 먼곳에서 술을 마시고있었으니깐요
그애가 제가하는행동이 자신을 싫어하는거같고 짜증나하는거같으니깐
그만사귀자고 하더라구요
왜 꼭 당한느낌도 나네요..
아우..... 진짜 제앞에만있다면 따귀한대라도 치고싶은심정입니다
남자친구로서 솔직히 자격없는 사람입니다만
없으니깐 정말 허전하네요..
홀로 텅빈느낌 아마 계속 지속되겠죠..
저 1년전에도 이사람보다 더 아주많이 좋아하고 사랑한사람이랑
헤어져서 아픔이라는 아픔 다겪어본사람인데..
그 헤어지는 느낌 그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이애와도 안사귀려했는데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차라리.. 그때 이애와 사귀지만 안았더라면
아마 오늘같은 휴일 즐겁게 보냈었겠죠..
제가 더큰후회를 하기전에 여러분들같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