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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 쓰지 마세여

 
어느날 갑자 기 걸려온 전화.
온갖 경품에 서비스 3개월무료에..속도도 두루넷보다 빠르다고 해서.
혹하는 마음에. 2년넘게 쓰던 두루넷 해지하고 가입했더니
빠르긴 빠르돼..말그대로 1메가 나올때도 있고 7매가 나올때서 있어서
안돼 겠다 싶어서.해지 할려고 신청하니까.
상담원은 해지 신청 접수 했다고 해서.
마음 놓고 있는데.
몇칠후 이상한 마음에.전화를 다시 걸어보니 .
하는말.
개통중.~
다시 해지 신청하고...혹시나 하는 마음에
몇칠후 또 물어밨다.
개통중.~
18!
지금 말장난 하나?
그러더니 어느날 갑자기 모뎀 수거하러 와서. 하는말..
AS하러 왔습니다.~
-_-;;
해지 한다는데 무슨 AS?
받은 모뎀하고 물건들 전부모아서 해지할거니까 가져가라고 주고.
이제는 해지 됐겠지 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 전화~
개통중~
개 시발! 소비자를 우롱하는건지 몬지?
모뎀 가져간지가 3일이 넘었는데. 아직도 개통중이고
한다는 소리가..모뎀을 수거 해가야지 해지가 됀다나..
그럼 우리집와서 모뎀가져 간놈은 귀신인가?
모뎀가져간 기사는 본사에 통보도 안하고..
본사에서는 누가 갔는지도 모르고.
한마디로 개판이다..
속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관리 운영은 두루넷에비하면. 완전 꽝이다.
지금도 전화 걸었더니
개통중.~
정말 황당하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하는말. 모뎀수거가 돼야 해지가 된답니다..-___-;;
자기들이 일하면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는..관리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저처럼 피해 당하시는 분들 없기를 바라며..


2002-08-22 00:05:52
426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은미 '02.8.22 2:54 PM 신고
    그러게 둘넷이 좋다니까.. ↓댓글에댓글
  2. 2. 서영모 '02.8.23 9:13 AM 신고
    아.. 엔토피아 들오는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다-_-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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