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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TV사상 처음으로 방송용 성인영화 가 제작.

 


국내 TV사상 처음으로 방송용 성인영화가 제작된다.

성인방송 전문채널 스파이스TV를 운영하는 씨맥스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최초로 방송용 성인영화를 자체 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스파이스TV는 국내 유수의 독립프로덕션사를 선정해 기존의 16㎜ 비디오용 에로물과 차별화되는 고품질의 성인영화 제작에 착수한 상태다.

이미 첫 작품으로 ‘보디 오브 재즈’(주연 유화영,이득진)라는 성인 미스터리 에로물을 제작,완료했다.이 작품은 히트작 ‘친구의 남자’ 등을 제작한 바 있는 성인영화사 모닝컴퍼니의 이유나 감독이 만든 것으로 기존의 에로물에서 볼 수 없었던 탄탄한 시나리오와 영상미,반전으로 이어지는 미스터리 구조를 갖춰 한 차원 높은 성인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디 오브 재즈를 살펴보면 방송용으로 제작되는 성인영화의 노출은 기존 에로비디오와 별반 다르지 않다.어차피 등급을 받는 기준이 비슷하기 때문이다.국부를 제외한 나머지 노출은 무제한적으로 나온다.섹스신 역시 90분 풀타임에 9번 등장,에로비디오의 기본 구성에 충실한 작품이다.

스파이스TV 유동균 편성제작팀장은 “일반 비디오용 에로영화의 무려 4배가 넘는 8,000여만원의 제작비를 투자한 만큼 수준이 확실히 차별화된다”며 “짜임새 있는 스토리라인과 영상미,그리고 섹시한 베드신 3박자가 잘 조화를 이뤘다”고 자랑했다.

앞으로 이런 자체 제작 성인영화를 매달 2편씩 제작할 계획.이미 출시된 에로비디오를 방송에 편성하는 게 훨씬 비용이 적게 드는 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체 제작을 하는 이유는 수출이나 상품화를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유팀장은 “자체 제작한 성인물을 위성방송과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송하는 것은 물론 비디오로도 제작해 유통시키고 현재 프로그램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미국의 플레이보이TV의 전세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위성(스카이라이프)과 케이블로 늦은 밤시간대에 성인영화를 서비스하는 스파이스TV는 지난 3월 출범했으며 첫 달 총 36편 중 21편에 노출 수위 문제가 발생,방송정지를 당하기도 했다.

BC폐인™
2002-08-23 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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