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XP운영체제의 첫 번째 서비스팩에서 윈도우 제품 활성화(Windows Product Activation, WPA)에 관해서 변경이 있음을 공지했다. 이미 알려진 바대로 SP1은 이미 보급된 잘 알려진 2개의 제품 키중 하나로 제품 활성화가 되었던 시스템에는 설치가 되지 않으며 윈도우 업데이트의 접속도 거부된다. 이것보다도 더욱 충격을 주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서비스팩에서 현재 인증 시스템에 대해서 알려진 모든 취약점을 모두 변경할 것이라는 것이라고 The Regsiter가 전했다.
SP 1 설치 이후에 활성화 과정은 설치 ID에 포함된 제품 키를 포함하며 인터넷 활성화를 통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키 정보가 입력되게 된다. 설치 ID의 경우 제품 ID와 하드웨어 구성사항에 대한 정보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곳에 제품 키(Key)를 더하게 됨으로써 인증 키를 받기 위한 구성은 전부 3개로 늘어나게 되었다. 제품 키를 포함하게 되어 마이크로소프트로서는 제품의 정품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고 했으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떠한 종류 이건 간에 제품키의 리스트를 모두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키 생성(Key Generator) 소프트웨어가 동작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미 출시된 제품들의 키를 모두 확보하고 있지 않더라도 앞으로 출시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이를 모두 가지고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 리스트를 관리함으로 인해서 누설된 키에 대해서는 사용중지를 할 수 있는 메카니즘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게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 키를 윈도우 업데이트도 확인하게 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SP1이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설치되더라도 업데이트로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XP의 크랙된 버전의 경우 SP1이 설치된 이후 새로운 활성화 과정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이는 기존 해적판 윈도우 XP 사용자들의 사용을 강력히 막겠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의도는 이러한 불법 제품 사용자를 정품으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서 이러한 정책을 쓰는 것으로 파악된다. 윈도우 업데이트는 10월 2일 이후부터 제품 키를 검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제도가 정품 사용자측에게도 불편이나 피해를 끼칠 수 있는 것이 우려된다고 한다. 제품 번호 도난 여부를 모르고 사용하는 사용자가 아무런 경고 없이 제품 사용이 중지될 경우에 이를 다시 사용하기 위한 절차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대책이 공개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며 인증 과정에서 복잡함으로 인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사용자 모두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새로운 인증 모델에서는 하드웨어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사용하기 위한 재 활성화 기간이 3일이 되었다고 한다.
기업 고객에 있어서는 새 암호화 기능이 추가되었다. 서비스팩 1 윈도우 XP사용자의 경우 VLK를 암호화해서 일반 텍스트로 볼 수 없도록 할 것이며 네트웍 공유 설치나 RIS, CD 기반의 설치를 통해서만 암호화할 수 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XP 서비스팩 1 부분에서 인증과정에 대한 변경사항의 자세한 내용은
이곳 에서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