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계좌도용 증권사 직원 사례비 30억

 
델타정보통신 주식 허위매수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30일 250억원대의 주식을 고가(高價)에 허위매수주문을 내고 외국으로 도주했다 송환된 대우증권 대리 안수영(33)씨가 사건 직후 친형인 동양종금증권 직원 안모(39)씨를 통해 전직 증권사 직원 정모(37·수배중)씨로부터 사례비조로 30억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안씨 형제와 현직 증권사 직원 등 5명에 대해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델타정보통신 기존 대주주와 사채업자 등 4~5명이 처음부터 주가조작을 노리고 이 사건에 개입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와 관련, 기존 대주주 3명이 지난달 2일 동양종금증권 직원 안씨 등과 270만주의 주식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에도 주식을 한꺼번에 넘기지 않고, 대량 주식 처분이 있기 하루 전인 지난 22일까지 조금씩 작전용 증권 계좌에 주식을 넣어온 사실이 증권예탁원에 의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안씨와 정씨에게 작전자금을 제공한 사채업자들도 안씨의 동생인 대우증권 대리 안수영씨가 지난 23일 500만주에 대해 허위매수주문을 낼 당시,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던 델타정보통신 주식을 대량 처분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기존 대주주와 사채업자들이 동양종금증권 직원 안씨와 정씨 등을 내세워 주가조작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BC폐인™
2002-08-30 21:50:24
435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