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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유럽행 "쫑" 내년초까지 무적선수

 


모든 가능성이 사라졌다. 
안정환(26ㆍ사진)이 결국 내년초까지 무적선수로 지내게 생겼다.
안정환은 지난 24일 취업허가서 미발급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행이 좌절되자, 완전 이적에서 임대로 계약 조건을 바꿔 독일 분데스리가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들과 마지막 협상을 벌여왔다.
 한때 이들 팀들은 월드컵에서 선보인 안정환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영입 의사를 나타내 극적으로 무적선수 신분을 탈피할 가능성이 엿보였다. 안정환의 에이전트인 e플레이어가 접촉한 유럽의 저명한 에이전트는 해당 팀 관계자들이 협상을 서두르기 위해 며칠 내로 한국을 방문할 수도 있다며 실낱같은 희망을 부풀렸다. 하지만 이들 팀들은 29일 오후 간접적으로 안정환 영입 불가 의사를 전해왔다. 이들은 ▲영입을 검토할 시간이 부족하고 ▲정규시즌이 시작돼 선수 영입을 최종 결정하는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의 협의가 힘들다는 점 등을 이유로 내세웠다. e플레이어는 일본 J-리그로의 이적 등 막바지까지 다방면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실상 안정환의 문제 해결은 물건너간 상태다.
 안정환은 올해 10월로 예상되는 FIFA의 신분조회 결과를 지켜본 뒤 내년초 유럽행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꼴뚜기
2002-09-01 00:09:24
890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기호 '02.9.1 7:11 PM 신고
    한국의 축구협회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구만. 월드컵 이후 무적 선수에 쫓겨나는 선수에... ↓댓글에댓글
  2. 2. 아픈미노리 '02.9.1 7:50 PM 신고
    불쌍혀......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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