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중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9의 첫 번재 베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Wininformant가 전했다. 이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9 시리즈는 기존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다수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클라이언트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와 함께 컨텐트를 제공하기 위한 서버, 그리고 엔코더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윈도우 미디어 9 시리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멀티미디어 제품중 가장 폭 넓은 범위의 다양한 제품들로 선보이는 첫 번째 제품군이라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디지털 미디어 부분의 책임자 Dave Fester에 의하면 윈도우 미디어 9 시리즈는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해온 것 중 가장 중요한 멀티미디어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이전 윈도우 미디어 7,8의 경우 모든 윈도우 미디어 관련 제품에 있어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한꺼번에 신기술을 적용한 업그레이드를 모든 관련 제품군에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윈도우 미디어 9 시리즈는 WMA, WMV 코덱을 포함한 올-인-원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의 새 버전과 윈도우 미디어 엔코더, 윈도우 미디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윈도우 미디어 서비스(이는 윈도우 닷넷 서버 2003의 일부분으로 출시된다)로 구성되어 있다. 윈도우 미디어 9는 웹상으로 제공되는 스트리밍 미디어를 더욱 TV와 가깝게 구성하였으며 새 오디오 비디오 코덱은 DVD와 같은 홈씨어터 경험을 이를 통해 가능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미디어 9 출시를 LA에서 가질 예정이며 일반 대중에게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9 베타 1을 공개했으며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재는 영문버전 만 다운로드 가 가능하고 운영체제 별로 선택하여 다운로드 가능하다.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9 베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