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일부사람들은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을 '엽기'또는 '재미'로 생각하시는분들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또 어떤 팬페이지에는 초난강을 '쪽바리'또는 '일본x'으로 '분류'하거나
'구분'하더군요.. 정말 같은 한국인으로써 너무한다는 감정이 듭니다. 아무리 반일감정이 있기로써
한국을 정말 사랑하고 일본사람들에게 욕까지 들어가며(초난강의 일본 무대를살펴보면 가운데
'사랑해요'로 빛나는 글자와 그 양옆에 태극무늬를 볼수있고 일본에서도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고
또 인터뷰때도 한국말로 했답니다.) 한국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사람입니다. 물론 안좋은 시선
으로 보시는분들. 있을수있습니다. 인간이기때문에 어쩔수없는.. 감정은 감정이니까요.
하지만 '쪽바리'나 '일본x이 한국에 와서 설친다.' 이런 비하적인 표현은 하지말아주셨으면합니다.
다음은 초난강에 대한 일본유학생이 쓴글. 또 기자분이 쓴글입니다.
다음팬까페 '난강짱'의 회원이신 'afdr'님의 글입니다.
일부의 표현 및 생각은 사이트의 취지와 다를수 있습니다.
주소: //cafe.daum.net/nankangzzang
1년반된일본 유학생입니다..
초난강이 이제 한국서도 좀,,유명해 졌네요
이곳 티뷰이에서,,
,작년이맘때,동대문밀리오레앞에서
노래부르고 있음,,(지금 복장에 지금 볼터치하고)
한국사람들 별..XX놈 다보겠네 하고..
지나가던.모습 보여주던데요..
(1주일에 한번씩15분하는 고정프로..아직도 하지요)
하지만,,초난강...일본이름..쿠사나기는..
알본에서 욕도 먹어가면서(재일동표이냐고-->알종의욕이죠)
티뷰이에나와 한국말도 하고
한국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쪽에선..smap하면 거의 국민가수입니다
하루도 초난강이 티뷰이 안나오는날이 없을정도로,,
멤버들..중에 좀 인기는 떨어지지만..
10년전 데뷰할땐...누구안부러운..꽃미남였죠
지금은 좀..부조화지만요,,^^)
정말..한국을 좋아하고..
(월드컵뗌에 한국에 갠히..관심있는척 하나 했죠,,
월드컵,행사엠씨라도 맡을려고..머리쓰네..했죠)
바보같을정도로,,,
일방적으로 한국을.열심히..진심으로.좋아하는..사람같네요
노래 좀 유치해도..
일본에서최고 유명한 작곡가가..(월래 유치한 노래가
일본서는 잘통하죠)
초난강이 한국같다와서 하는이야기를 듣고
정말,,아이같이 한국자랑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여
그느낌을 담아 만들어 줬답니다,,
물론,,방송,,이나..연예인들..어디까지가 진짜인지 모르지만,
초난강..
한국을 정말,,좋아하는듯 보이네요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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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슈퍼스타 초난강 한국 사랑해요
일본의 슈퍼스타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가수 데뷔해 화제다.
일본 최고의 스타 그룹 SMAP 멤버 중 한 명인 구사나기 쯔요시(27)가 ‘초난강’이란 한국 이름으로 한국에서 공식 데뷔한다.
데뷔 일은 오는 10일.
를 타이틀 곡으로 한 한국어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지난 2일 서울 63빌딩에서 기자회견을 마쳤다.
구사나기의 한국 데뷔 앨범 는 한국에선 도레미레코드사를 통해, 일본에서는 빅터레코드를 통해 동시에 발매된다.
특이한 점은 한.일 양국에서 모두 한국어 노래로 발매된다는 점.
한국이나 일본의 슈퍼스타가 양국에서 한국어로 음반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는 일본의 히트곡 메이커인 츤쿠가 만든 노래.
누구나따라 부를 수 있도록 쉽게 만들어진 것이 장점이다.
한국어를 자유자재로구사하는 구사나기가 츤쿠의 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해 부른 는 이미 일본에서는 선 주문이 10만장을 넘어설 정도로 화제를 뿌리고 있다.
구사나기가 한국에서 데뷔한 이유는 “한국이 좋아서”란 딱 한가지다.
한석규의 열혈 팬인 구사나기는 일본 후지 TV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이란, 지난 2000년 직접 한국을 체험하며 한국말을 배우는 프로그램에출연해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구사나기는 이번 가수 데뷔를 계기로 “한국에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른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항상 밝은 얼굴 덕택에 친근감이 넘치는 구사나기는 마지막으로 “이제부턴 초난강이란 한국 이름으로 불러 달라.
반드시!”라고 당부했다.
초난강은 지난 91년 SMAP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최정상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가수 외에 탤런트 영화배우 CF모델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을해왔다.
정교민 기자 gmjung@dail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