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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흡기 최고의 출력 혼다 S2000

 






1995년 도쿄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S2000은 혼다의 50주년 기념모델로 만들어져 컨셉트카인 SSM의 스타일을 살려낸 도전 적이고 날카로운 인상을 나타내 혼다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게 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직렬 4 기통 DOHC 엔진에 250마력의 최고출력을 기록하며, 자연흡기 방식에 ℓ당 120마력이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최대출력을 만들어내는 엔진에 있다.
이 엔진을 만들기 위해 혼다는 R&D CENTER 에서 개발에만 3년을 쏟아부었으며, F1의 기술력을 가늠케하는 알루미늄 피스턴과 경량 밸브 스프링을 써 250마력의 9000RPM 까지 치솟는 파워를 감당할 수 있도록 했다.
최고속도는 250㎞이고 0→100㎞ 6.2초 주파하며, 이상적인 무게배분(50:50)으로 조정성능이 뛰어나 별다른 테크닉 없이도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길수 있는 이상적인 스포츠카라고 말할 수 있다.
BMW Z3나 Z8과 같은 화려한 내부는 아니지만 달리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스포츠카로 볼때 젼혀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가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운적석에 앉으면 F1 레이서라고 느껴질 정도로 낮은 차체와 모든 계기가 핸들에서 손을 살짝 떼면 닿을거리에 있고, 변속도 센터터널에 팔을 기대어 조작할 수 있도록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시동키도 요즘 인기있는 시동버튼식으로 되어있다. 시동을 걸고 엑셀을 밟으니 "웅웅~"거리며 금방이라도 튕겨나갈 기세이다. 토크를 올린후 출발하니 비행기를 탄듯한 탄력을 느끼며 시트를 뒤로 젓히고 출발한다.
스트로크가 짧아 2단에서 3단으로 재빨리 변속해야 한다.
최고속도까지 올리고 싶지만 도로 사정과 속도 제한장치(일본내수용)가 달려있어서 180㎞ 까지 밖에 낼수 없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250마력을 감당할 만큼 위급한 상황의 대처능력도 ABS와 토크연동 LSD를 적용 안정된
드라이빙을 즐길수 있다.
혼다는 이미 80년대 후반 미드쉽 스포츠카인 NSX 출시를 계기로 스포츠카 시장에 진입했다. S2000의 개발이 혼다 기술력을 가늠하는 잣대라고 표현하는것은 NSX의 개발과 F1에서 얻어진 노하우를 총동원 했으니, 그표현 자체는 무리가 아니라고 본다.


elisa
written by elisa (zuyun)
2002-09-10 08:08:55
3227 번 읽음
  총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창국 '02.9.10 10:48 AM 신고
    구래두 엄청 빠른차져... 4기통치고는.. 9000rpm까지 올려야지 240마력이 나오니깐... ↓댓글에댓글
  2. 2. 박창국 '02.9.10 10:48 AM 신고
    4000rpm까지 차 엄청 안 나감다.... v-tec이 터졌을땐 로켓~ ↓댓글에댓글
  3. 3. 권혁주 '02.9.11 4:02 PM 신고
    철권에 나왔던 차다... ↓댓글에댓글
  4. 4. 정의철 '02.9.14 5:05 PM 신고
    숫자로 뻥치는 S2000말도 않되는 논리의 차. ↓댓글에댓글
  5. 5. 명성우 '02.9.20 1:49 AM 신고
    뭐가뻥이란거죠? 아..그나저나 배용준씨가 LG카드 선전할때도 타고나온차가 이차입니다 ↓댓글에댓글
  6. 6. 권영칠 '02.9.23 5:34 PM 신고
    시내에선 터비랑 비슷하게 나가지만 고속도로 얹으면 무섭게 질주가 가능한 차죠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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