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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4.684GHz 펜티엄4 시연해 보여

 
금일 개막된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인텔의 회장 Paul Otellini가 0.13 미크론 공정의 펜티엄4 프로세서 4.68GHz를 시연해 보였다. 또한 NEC와 Gateway에서 제조한 2개의 Banias 시스템을 시연해 보였으며 6MB의 캐쉬 메모리를 장착한 64비트 프로세서 Madision을 장착한 Itanium 시스템을 시연해 보였다.

인텔의 회장인 Paul Otellini는 기조 연설에서 컴퓨팅에 있어 통합(Convergence)을 주요 테마로 삼았다. 그는 소프트웨어 칼리지(Software College)라는 개발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PDA, PC를 비롯한 수많은 다른 기기에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하는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출시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보안 기술인 Palladium을 지원하기 위한 하드웨어 부분인 La Grande란 명칭의 캠페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Otellini는 앞으로 컴퓨터 산업계에서 컴퓨팅 파워 이외에도 무선 연결 기능이 중요한 기능으로 부각되어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메인프레임과 데스크탑에 이어 IT의 3세대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은 내년 출시할 모빌 프로세서 Banias를 지원하는 칩셋 Calexico에 802.11a, b를 지원하는 기능을 넣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텔은 더욱 미세한 공정 기술을 개발로 인해서 더욱 높은 트랜지스터 집적이 가능하게 되고 이에 PAN, 블루투스, UWB, LAN 802.11a, b, g, h, WAN, 2.5G/4G의 무선 통신 기능을 지원하게 된다고 한다. 이미 인텔은 10억개 트랜지스터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개발중이며 이것이 한번에 급격하게 이루어진 것만은 아님을 밝혔다.

인텔은 알려진 바와 같이 3.06GHz 펜티엄4에서 하이퍼쓰레딩을 지원하게 되며 이 기술로 인해서 이전 서버/웍스테이션에 비해서 30%의 성능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데스크탑 부분에서는 현존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최고 25%의 성능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은 2개의 3.06GHz 펜티엄4를 하나는 하이퍼쓰레딩 기능없이 비교해서 시연해 보였다. 이곳에서 직접적인 수치는 보이지 않았지만 하이퍼쓰레딩을 지원하는 프로세서의 경우 인텔이 제시한 수치인 25%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보였다고 한다.

인텔은 내년 출시되는 데스크탑 칩중 약 25%가 하이퍼쓰레딩을 지원할 것이라고 하며 웍스테이션의 60%, 32비트 서버의 8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 인텔은 8000만개의 펜티엄4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의 25%인 약 2000만대의 PC가 하이퍼쓰레딩을 지원하게 된다. 64비트 서버 부분에서 Madison은 McKinley에 비해서 30-50% 개선된 성능을 같은 1GHz 클럭에서 보일 것이라고 한다.

Otellini는 데스크탑 마이크로프로세서에서 가장 중요한 구별 요소는 동작클럭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나 내년 Banias가 출시되면 인텔이 이러한 입장을 고수할 수도 없을 것이다. Banias는 펜티엄4-M보다 훨씬 낮은 클럭으로 출시되지만 아키텍쳐상의 개선으로 인해서 더 높은 성능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Otellini는 모빌 프로세서에 있어 성능을 대변하는 것은 클럭 뿐만 아니라 성능, 배터리 성능과 다른 요인들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인텔 개발자 포럼 주요 내용 ★

인텔이 년 2회 열리는 인텔 개발자 포럼(IDF, Intel Developer Forum)에서 올해 무슨 내용을 선보일까?

이곳에서는 다양한 서버용, 모빌용, 데스크탑 마이크로프로세서에 관련된 신기술을 공개하거나 인텔이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기회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인텔은 이번 IDF에서 Itanium의 세 번째 모델 Madison, 내년 데뷔 예정인 모빌 프로세서 Banias, 그리고 3GHz를 돌파할 펜티엄 4 프로세서가 주요 관심사로 부각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IDF에는 약 4,000명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곳에는 100개가 넘는 관련 업체들이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텔은 IDF를 미국에서 시작, 인도, 중국, 러시아와 대만을 순회하는 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프로세서 이외에도 인텔은 이번 IDF에서 PCI Express(3GIO)가 자리를 굳건하게 잡을 수 있도록 알릴 것이라고 한다. PCI Expres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 Longhorn에 기반한 PC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주요 신 기능의 하나. Nvidia는 이와 함께 PCI Express 플랫폼을 채용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으며 그래픽 프로세서가 필요한 대역폭을 크게 늘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은 PCI Express와 관련된 지적 재산관을 PCI 표준을 제정하는 SIG(Special Interest Group)에 헌납한 바 있으며 이에 참여하는 많은 하드웨어 업체들이 이 표준이 입각한 하드웨어를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ranite Bay 칩셋에서 지원하는 이미 실용화되기 시작한 AGP 8X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이라고 한다. 인텔은 또한 현재 출시되기 시작한 SerialATA 1의 후속 버전인 Serial ATA II의 스펙에 대해서 간략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번 IDF에서 인텔은 Banias 프로세서에 포함된 기능인 무선 통신/연결 기능의 작동을 시연해 보이고 이에 대해서 언급할 것이라고 한다. 마이크로프로세서 기술에서는 이와 함께 앞으로 도입할 0.09 미크론 공정 기술에 대해서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케이벤치


written by HanSol (phsol)
2002-09-10 16: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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