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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통해 전파되는 9. 11 바이러스

 
미 9.11 테러가 발생한지 1년 뒤, 이를 주제 삼은 웜 바이러스가 출현해서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한다.

유럽지역에서 우선적으로 발견되는 이 바이러스는 W32/Chet-A라는 이름으로써 메일 제목에 "All People"로 main@world.com이라는 주소로 메일을 통해서 배포된다. 이 Chet 웜 바이러스는 11september.exe라는 첨부파일로 메일에 포함되어 있으며 첨부파일을 사용자가 열때에 동작하게 된다.

지난해 전 세계를 휩쓸었던 님다 웜 바이러스와 같이 Chet은 컴퓨터의 전자 메일 프로그램과 주소록을 사용하여 전파되며 이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컴퓨터를 훼손하고 주소록에 있는 대상에 복제와 메일 송신으로 네트웍에 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는 님다와 같이 큰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관련 보안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 바이러스 자체에 큰 버그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웜 자체가 실행후 어느정도 후에 바이러스 자체가 다운되어 버린다고 하며 이로 인해 전파력이 님다처럼 크지는 않다고 한다.

이 바이러스가 포함된 메일에는 미 부시 정부와 알 카에다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링크가 되어 있는 문서가 포함되어 있다고 적혀 있으며 미국과 영국이 이라크 폭격이 전 세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이라크 폭격이 돈세탁과 9.11 테러 이후의 원인 추적을 흐려 놓기 위함이라는 메시지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한편 이러한 메시지를 받은 사용자는 메일을 열지 말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전하고 있다. 또한 이 문장에 어색한 영어 표현으로 이 바이러스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나 지역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버그가 많고 엉성하긴하지만 그러나 여전히 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출처=케이벤치


written by HanSol (phsol)
2002-09-12 17:07:34
306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HanSol '02.9.12 5:07 PM 신고
    어라!! 왜 닉넴이 안나고 본명이징? ↓댓글에댓글
  2. 2. HanSol '02.9.12 5:08 PM 신고
    나도 한마디는 닉넴이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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