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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알고보니 '속 빈 강정'

 


일본프로축구(J리그) 시미즈 S펄스행이 확정된 안정환(26)의 세부적인 계약 내용이 13일 본지에 긴급 입수됐다.

시미즈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안정환의 월봉은 정확히 600만엔(약 6,000만원).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40%의 세금을 본인이 부담한다는 것이다. J리그에서 5,000만엔 이상 고액 연봉자는 40%의 세금을 내야 한다. 이에 따라 안정환이 실질적으로 받는 월봉은 360만엔(약 3,600만원)인 셈이다. 안정환이 소속된 한국 이플레이어가 발표한 연봉 7,500만엔(약 7억5,000만원)과는 상당히 차이가 나는 액수다. 홍명보 박지성 등은 일본에 진출할 당시 모든 세금을 구단측이 부담했다. 경우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J리그에서 뛰고 있는 A급 외국인선수 대부분은 구단이 세금을 대신 내준다.


성적에 따른 메리트 시스템은 출전수당과 득점수당 2가지. 스타팅 멤버 여부에 관계없이 출전만 하면 1경기당 20만엔(약 200만원)을 받는다. 득점수당은 1골당 15만엔(약 150만원)이다.


또 안정환 계약의 가장 큰 특징은 임대료가 없다는 점이다. 안정환은 1년 계약을 하지만 올시즌 이후 아무 때나 자유로운 유럽 진출을 보장받는 대가로 임대료없이 계약할 예정이다.


임대료는 안정환의 소유권을 산 PM의 몫. PM은 안정환을 가능한 한 빨리 J리그에 데뷔시키는 게 당장 수십만달러의 임대료를 받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이같이 동의했다. 결국 안정환측은 '유럽행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끌려가는 연봉협상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시미즈는 안정환이 단기계약을 한 관계로 신형 고급차량이 아닌 구단 의전용 중고차량을 빌려주기로 했고, 주택은 다른 외국인선수와 마찬가지로 외국인선수용 임대주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꼴뚜기
2002-09-14 16:13:22
1833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성규 '02.9.15 6:13 PM 신고
    처음부터 처신을 잘못했다. 자세한 상황을 살피지도 않고 무작정 페루자에 복귀안하고 버티다가 이지경이 된거지. 아무튼 스스로 자초한일이니 일본가든 말든 알아서해라. 마누라도 광고출연하고 했으니 그던우루 올해 편히쉬고 내년에나 해외 ↓댓글에댓글
  2. 2. 박성규 '02.9.15 6:14 PM 신고
    에 진출해라. 그나저나 내년에는 받아주기나 할까몰러.... ↓댓글에댓글
  3. 3. 서동근 '02.9.15 8:31 PM 신고
    일본에서 그정도 받는거 어디냐.... 그냥 일본에서 짱박아라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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