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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통신, VoIP서비스 본격화

 

온세통신(www.onse.net 대표 황기연)은 네트워크 장비 개발업체인 기가링크(www.gigalink.co.kr 대표 김철환)와 VoIP(음성데이터통합)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VoIP 사업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VoIP 사업추진 전담반을 구성하고 서비스 모델 및 가입자 단말장치, 게이트웨이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해 8월부터 서울시 마포구 일대에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10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로 온세통신은 VoIP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모델 개발과 상용서비스를 위한 망 구조 도출, 시험환경을 지원하고 기가링크는 VoIP 서비스용 가입자단 장비(셋톱박스)의 무상 제공과 함께 사업환경에 최적화된 가입자단 장비·게이트웨이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온세통신은 해외 솔루션 업체와 제휴를 통해 VoIP 플랫폼을 완비하고 특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 장비업체, 별정통신업체, ISP 등 관련 업체와 컨소시엄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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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10 17: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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