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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회장"올해 안에 공식결혼"

 


오현경과 홍승표 회장(계몽사)은 13일 “지난 11일 양가 가족과 소수의 지인들이 참석한 가족 모임 행사 중 간소한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몽사측은 이날 오후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가족들간의 결혼식 연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필요가 있어 11일 가족 모임 행사를 하던 중 두 사람이 결혼한 후 어떻게 살아갈지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공식적인 결혼식은 올해 안에 공개적으로 만인의 축복하에 거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오현경과 홍회장은 이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검소한 출발을 할 생각이며,두 사람이 하나가 되고자 하는 노력에 사랑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회장은 이날 낮 12시 서울 명동 계몽사 회장실에서 스투 기자와 만나 “공판을 앞두고 결혼 서약식 사실이 알려질까 봐 숨기게 됐다. 이렇게 일이 번질지는 몰랐다”고 해명했다. 서약식 당일인 11일부터 다음날인 12일까지 “11일 이모님의 회갑연이 있어 어머니(홍회장 모친)와 현경씨가 참석했다. 단순한 가족모임이었다”며 결혼식을 강하게 부인했던 것이 모두 거짓임을 시인한 것이다.

오현경은 12일부터 서울 한남동 홍회장의 집에서 실질적인 결혼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오현경은 11일 오후 9시 서울 소격동 사간갤러리에서 열린 결혼 서약식에서 홍회장의 가족들 앞에 나와 홍회장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앞으로 어떻게 내조할지를 다짐했다. 두 사람의 서약식 인도는 김동길 명예교수(연세대)가 맡았는데,김교수는 “두 사람만의 공간이 필요한 것 같다”며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날 오현경은 새출발을 준비하기 위해 크림색 원피스로 곱게 차려입었고,홍회장은 진회색 턱시도 정장을 했다. 검소하고 단촐하게 진행됐지만 내용상으로는 결혼식이 갖는 요소를 대부분 갖춘 셈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성대한 웨딩마치나 피로연 없이 가족 앞에서 결혼 서약만 한 셈이어서,두 사람이 주장하는 대로 ‘결혼 서약식’으로도 볼 수 있다.


BC폐인™
2002-09-15 18:39:17
2781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상선 '02.9.15 7:55 PM 신고
    오현경 수지 맞앚네 ㅡㅡ:: 홍승표 사장두 오양 비디오 봤을텐데~ ↓댓글에댓글
  2. 2. 한충식 '02.9.17 12:40 PM 신고
    홍승표 완존 개털인데, 뭐하러 결혼하나? 금방 이혼할거같은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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