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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해냈다…풀타임 2도움 화려한 데뷔

 


송종국 해냈다…풀타임 2도움 화려한 데뷔

굿데이

송종국(23·페예노르트)이 네덜란드리그 데뷔전에서 2도움을 올리며 "해피 송(song)"을 불렀다.
송종국은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엔스헤데에서 벌어진 FC 트웬테와의 원정경기에서 오노 신지(2골)와 선취골을 합작하는 등 풀타임을 뛰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송종국은 데뷔전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며 네덜란드리그에 화려하게 입성, 오는 19일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본선 1차전 출전전망을 밝혔다.
페예노르트는 시즌 개막 후 4경기 연속무패(3승1무)를 달렸다.
교체멤버로 투입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송종국은 4-4-2포메이션의 오른쪽 MF로 선발출전했다.
초반에는 낯선 포지션과 그라운드, 원정팬 등에 긴장한 모습이었다.
볼터치에서 잔 실수가 있었고, 과감하고 빠른 전진도 없었다.
그러나 전반 20분을 넘기며 자리를 찾은 송종국은 그라운드 중앙과 오른쪽 앞뒤로 활동반경을 넓혔다.
마침내 전반 24분. 송종국은 아크 외곽에서 호이동크의 패스를 받자마자 빠르게 오른쪽 터치라인을 파고들었고, 논스톱으로 오노에게 크로스패스를 올렸다.
GA 오른쪽에서 기다리던 오노는 크로스패스가 정확하면서도 빠르게 자신에게 날아들자 머리로 방향만 바꿔 골을 성공시켰다.
선취골을 터뜨린 페예노르트는 그러나 1분 뒤 상대 부스에게 동점골을 내줘 1-1이 됐다.
이때부터 송종국은 오른쪽 수비수로 나선 브렛 에머턴과 2대1 패스를 구사했고, 송종국의 악착 같은 대인방어와 스피드가 빛을 발했다.
페예노르트는 파상공세를 주고받다 전반 39분 부펠이 에머턴의 롱크로스 패스를 받아 결승골, 전반 42분 오노가 보스펠트의 도움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3-1로 앞서나갔다.
후반에도 페예노르트의 일방적인 공세가 계속됐다.
에머턴과 효과적으로 스위치플레이를 한 송종국은 후반 21분 PA 오른쪽에서 왼발 크로스패스를 올렸고, 이를 호이동크가 GA 왼쪽에서 가볍게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페예노르트는 9분 뒤 송종국의 힐패스에서 출발한 볼이 부펠의 다섯번째골로 연결되며 대미를 장식했다.
송종국은 두차례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GK 손에 맞은 데 이어 골대 위로 아슬아슬하게 넘어갔다.
엔스헤데(네덜란드)〓김미연 특파원 ibiza@hot.co.kr



하대발
2002-09-16 01:08:47
951 번 읽음
  총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한충식 '02.9.16 4:16 PM 신고
    그래서 뭐 어쩌라구?........ ↓댓글에댓글
  2. 2. 고현일 '02.9.16 4:54 PM 신고
    오.. 종국씨 화이팅 ↓댓글에댓글
  3. 3. 한충식 '02.9.16 10:41 PM 신고
    놀고있네~~ ↓댓글에댓글
  4. 4. 신동민 '02.9.17 12:11 AM 신고
    말을 좀 가려서 합시다. 하고 싶은말을 막 적어 놓은 것은 길가는 사람한테..자기 하고 싶은 말 다하는 행위와 뭐가 다를까요..; 그럼..(__); ↓댓글에댓글
  5. 5. 임철혁 '02.9.22 3:37 AM 신고
    종국이 성공했네 첫대뷔 ㅡㅡㅋ ↓댓글에댓글
  6. 6. 김우진 '02.10.15 1:15 AM 신고
    근데 왜 여기서 "오노"가 나오지?! 그 오노가 올림픽에 나왔던 오노인가?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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