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IMF의 시기에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직업도 잃고...
그 사람은 한 지방 신문에서 구인 광고를 봤습니다.
'차량지입기사 구함' 참으로 좋았습니다 드디어 직업을 구했으니...
그 사람은 서둘러 연락을 했습니다... 알고보니 광고 낸 사람은 전임자였습니다.
몇일후... 그 전임자란 사람과 어느 택배회사를 가서 인수인계을 했지요... 그 담날은 XX캐피탈....
그담은 차량인수 기타등등 인수.....
모든 인수인계가 끝나고 한사람의 가장으로써 뿌듯함이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직업이 있으니까.
그리고... 한달이 안되서 어떤사람이 연락을 했습니다.
알고보니 그 사람도 그 택배에 계약된 사람이라고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일침을 놓습니다
'사기회사!' '인수자도 같이 소송중인사람'
A는 앞이 아찔했습니다. 그래서 인수자를 찾아갔습니다.
인수자曰 '아니다, 그 사람이 잘못안거다. 내가 알고 있을때는 멀쩡했었고 나는 소송을 한적도 없다.'
A는 인수자 말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 회사부도... 몇달후...택배사장 입건
그 동안에 내던 차량 지입료, 차량 보험금 모두 잠시 보류해달라는 이런저런 경유를 적은 서류를 꾸며
통보를 하고 전임자를 상대로 재판을 준비할려구 했습니다.
하지만 XX캐피탈은 '그건 당신네들 문제니 우리랑 상관없다.'며
돈 빨리 내라는 독촉...얼마후 집달(일명 빨간딱지)를 했습니다.
정말 무섭더군요. 다행이도 가까운 친구에게 돈을 빌려 막았습니다.
그리고 재판에 임했습니다. 결과는 '사기'
그 판결문을 또 보냈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돈내라는 전화가 또 왔습니다.
이유는 재판과는 관계 없이 현재 인수자는 A이기에 전임자는 관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고객이 어려울때 도와드리겠습니다. XX캐피탈'이란 광고 맨트가 막떠오르더군요....
참으로 따뜻한 문구 아닙니까? '어려울때 도와준다....'좋은 말입니다.
그러니까... '도와주긴 도와주되 도와주고 갚을때는 전후사정 안봐준다....' 란 뜻인가 봅니다.
요즘은 김XX씨와 정XX양이
'자동차 할부 저는 XX캐피탈...(중략)...야! 자동차 할부도 역시 XX캐피탈이예요'라는 광고를 들으면
참 웃기지도 않습니다.
만약에 차를 산사람이 무슨 문제가 생겨 몇달 늦게 내버리면 빨간 딱지 붙이려 올것 아닙니까?
물론 그 XX캐피탈 전국 각 지점이 그렇다고 할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정말 답답하니 XX캐피탈 전체가 미울수 밖에요.....
A라는 사람이 보기에 안타깝고 저 또한 울분이 치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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