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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출생비밀을 알려주마

 


HOT에서 퍼온것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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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의원은 27세이던 1978년 여름 자신이 생모라고 주장하는 여인을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를 아버지 정주영씨에게 확인했으나 '너와는 관계없는 여자'라는 말을 들었으며, 이후 그 여인을 다시 만나지 못했다고 정의원은 말했다. 정의원은 이같은 24년 전 이야기를 공개하면서 굵은 눈물을 흘렸다.
 
정의원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16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뒤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이 알고 있는 출생의 비밀을 털어놨다. 그는 사연을 털어놓으면서 눈시울을 붉히다 결국 얼굴을 적셨다. 생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고통스러운 듯 시종일관 목이 메었고, 가끔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정의원의 고백에 따르면 지난 78년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대학에서 유학 중일 때였다. 서울로부터 한통의 편지를 받았다. 편지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나는 너의 생모이며, 한번 만나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때까지 정의원은 자신이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과 변중석 여사의 자식임을 추호도 의심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어머니가 따로 있다니….
 
정의원은 당혹스러웠지만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싶었다. 마침 그해 여름 서울에 다녀올 일이 있었다. 정의원은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편지의 발송지이며 생모가 살고 있다는 강남의 한 아파트를 찾아갔다. 그곳에서 한 여인을 만났다. 정의원은 그녀를 '아주머니'라고 표현했다. 그 자리에서 그녀는 "내가 너의 생모다"고 밝혔다. 20여분쯤 이야기를 나눈 뒤 아파트를 나왔다. 혼란스러웠다.
 
정의원은 고민했다. 아버지에게 직접 묻고 싶었으나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궁금증은 더해갔다. 고민 끝에 아버지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결심했다. 정의원은 아버지에게 '편지와 생모라는 여인'에 대해 말하고 해명을 요구했다. 정의원에 따르면 당시 아버지는 다소 당황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내 "그건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잠시 침묵이 흐른 뒤 아버지는 말을 이었다. 아버지는 "그 일은 너와 관련이 없고 내가 다 알아서 한다"고 단호하게 잘랐다. 이후 정의원은 생모라고 주장한 여인을 찾아가거나 다시 만난 적이 없다. 정의원은 이같은 사연을 털어놓은 뒤 "10년째 투병 중인 그 어머니(변중석 여사)를 내 어머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 정의원은 형제들 가운데 변여사에 대한 효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도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 반드시 변여사가 입원 중인 서울 아산병원에 들러 문안 인사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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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몽준 아버지가 누구죠?


2002-09-18 06:05:53
8760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강용갈 '02.9.26 10:48 PM 신고
    글쓴이 바보.. ↓댓글에댓글
  2. 2. 서정국 '02.9.18 10:26 AM 신고
    정주영 ㅡㅡ;;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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