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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김 "송승헌 명예훼손 죽고싶을 뿐"

 


“X약이라도 먹고 죽고 싶다. 빨리 사태를 수습하지 못한 내가 원망스러울 뿐이다.”
트위스트 김(67ㆍ본명 김한섭)이 15일 오후 눈물을 쏟으며 두 시간 가까이 심경 고백을 했다. 송승헌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이튿날이었다.

그는 루머에 불과했던 ‘송승헌 친자설’이 이렇게 일파만파 커질 줄 상상도 못했으며, 그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다. 어떤 처벌이라도 달게 받을 각오가 돼 있다.형무소에 가더라도 미안한 마음을 안고 가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은 그는 30분 넘게 계속 울었다.

그는 “배우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정말 고되다. 나도 사무실에서 새우잠자고, 배고파서 보리차 찌꺼기 먹으며 엑스트라로 출발해 간신히 배우가됐다. 송승헌도 쉽진 않았을 것이다. 그렇게 힘들게 배우가 된 송승헌의명예를 훼손한 것이 무엇보다 마음 아프다. 그의 부모들에게 죄송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트위스트 김의 가정도 힘들긴 마찬가지다. 부인은 물론 자식들(1남 1녀)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트위스트 김의 아내는 날마다 수면제를 먹으며 잠을 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도 역시 “자다가도 가위에 눌려 깜짝깜짝 깬다. 너무 괴로워서 X약이라도 먹고 이대로 죽어 버리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각방을 쓰는 그의 아내는 남편이 극단적인 행동을 할까 두려워 수시로 그의 방문을 열어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그의 가족은 지난 1년간‘아저씨가 송승헌 아버지냐?’는 협박, 장난 전화 때문에 노이로제 증상을 보이고 있다.

자신이 요청한 이번 인터뷰에서 그는 “앞으론 인터뷰도 피하고 싶다.괜한 오해들이 생기기 때문”이라며 몇 가지 핵심적인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BC폐인™
2002-09-18 15:07:15
11807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동욱 '02.9.19 5:11 AM 신고
    이건 무슨내용이래? ↓댓글에댓글
  2. 2. 김승태 '02.9.19 8:49 AM 신고
    젠장 그것때문에 명예회손? 명예는 무슨놈의 명예......송승헌 지보다 훨씬 명예가 높은건 트위스트김인데...얼굴하나 잘난거 가지고 쑈하기는, 내눈에는 트위스트김이 명예가 회손된것 같아 보이넹..송승헌이 x약먹어야지...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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