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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된 '버거소녀'

 


‘국내 연예계 사상 가장 특별한 데뷔’.
햄버거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다 연예계에 픽업되는 신인이 탄생했다. 지난3월 한양대 앞 ‘롯데리아걸’로 화제가 됐던 남상미(17ㆍ석관고 3)가 연예계에 진출했다.


▲ 패스트푸드 가게의 천사 = 지난 3월 한양대 앞 롯데리아 매점에 ‘기막힌 미인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았다. 한양대 게시판에 찬사가 잇따랐다. ‘죽돌이’는 물론 쪽지를 건네고 꽃을 갖다 주는 사람도 생겼다. 맑고순수한 얼굴이 남학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것.

그쯤 되자 신문과 잡지, 방송이 몰려들었다. 다음 카페 ‘한양대 앞 롯데리아걸 클럽’에 1만 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다. 대형 연예기획사 직원5~6명이 가게 앞에서 진을 쳤다.


▲ 부모의 반대 = “그냥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라”며 부모가 반대했다.중학교 때부터 길거리에서 매니저들이 준 명함을 받아오던 딸이 헛바람 들것 같은 걱정 때문이었다.

5월 중순까지 60건에 가까운 연예기획사와 CF업계의 러브콜이 이어졌다.친척과 지인들이 “좋은 기회다”며 연예계 진출을 독려했다. 반대하던 부모도 일이 이쯤 되자 “네 팔자인가 보다”며 손을 들었다. 지인의 소개로한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마쳤다.


▲ “아, 너구나!” = 지난 달 남상미는 방송국에 첫 인사를 갔다. 그런데만나는 PD들이 대부분 그를 이미 알고 있었다. “신선한 새 얼굴이 필요할때 쓰려고 자료를 스크랩했다는 분들이 많았다”고 한다. 기획사마다 영입하려고 한바탕 소동을 벌인 재목이니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미 널리알려졌던 것이다.


▲ “몸무게 좀 줄이라” = 소속사 사장의 이 한 마디에 한달 반 동안 6kg을 뺐다. 매일 줄넘기를 3,000번 이상했다. 말이 3,000번이지 줄넘기 3,000번을 하려면 1시간 반 이상 뛰어야 한다. 독하다. 쉽게 꺾이진 않을 것같다.

현재 오디션 준비 중인 영화를 위해 합기도 학원을 다니고 있다. “자세만배우라”고 했는데 2주일 만에 골반 인대가 늘어났다. 돌려차기를 두 번연속으로 하다 무리가 온 것이다.

‘대책 없는 말괄량이’ 역을 맡고 싶다는 남상미는 “아직도 잡지에 난내 얼굴을 보면 신기하다. 차근차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ps:사진은 실제 남상미 양의 얼굴임.


BC폐인™
2002-09-19 14:05:36
1513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나연수 '02.9.19 9:00 PM 신고
    사진빨이 않좋은건가 ^^; 제눈에는 별로 그렇게 이쁘게 보이지는 ^^;; ↓댓글에댓글
  2. 2. 은재용 '02.9.20 12:43 AM 신고
    찍는각도가 안좋은가보군 찍을때 역광들어가면 정말 쥑이는데 ↓댓글에댓글
  3. 3. 김현호 '02.9.20 4:04 AM 신고
    음 눈이 껌뻑껌뻑~~ 피부도 좋고.. 롯데리아 천사라..이쁘다고만 붙여진건 아니겠지. 암튼 축하한다 상미야~ 부디 좋은 연기자 되거라.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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