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egapass, “고객과 약속시간 이행제도”시행

KT(사장 이용경)는 자사 초고속인터넷 품질보장 강화계획의 일환으로 Megapass 고객과 약속한 가설 및 A/S 시간을 준수하기 위한 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고객과 약속시간 이행제도'는 KT가 Megapass 고객이 ▲가설이나 A/S를 전화 또는 방문 신청시 이행시간을 약속하고 약속시간 30분 이내에 조치하되, 만약 ▲약속시간을 지키기 못 했을 경우는 1일, 날짜를 어겼을 경우는 2일분의 요금을 감면해 주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Happy Call 통화에 의한 자발적인 배상 및 Happy Call 요원에 의한 직접적인 요금감액 조치로,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고객의 요구사항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도입에 앞서 8월 10일부터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별 품질기준을 제시하고, 기준치에 미달할 경우 이용고객에 보상하는 도입을 통해 고객이 가입한 서비스에 대한 품질 보장 및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바 있다.
이번 가설 및 A/S부문에 대한 는 국내 초고속사업자 최초로 시행한다는 점은 물론, 엄격한 시간관리 기준 및 적합한 배상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민영 KT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차별화를 선도적으로 시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 KT 관계자는 “초고속인터넷 품질에 대한 지속적인 강화와 더불어 이번 를 시작으로 고객과의 신뢰 구축 및 Megapass 브랜드 로열티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초고속인터넷 1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